
1년 전
천년의 시간을 담은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
천년의 시간을 담은
선운사 불교체험관
고창 가볼 만한 곳 중의 하나인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별한 날에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유익한 배움이 될 만한 곳이
바로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인데요.
선운사 불교체험관은
선운사 녹차 밭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않아서 약도를 첨부해 봅니다.
저도 선운사에 문의해서 찾아갈 수 있었답니다.
천년의 시간을 담은 선운사 불교체험관은
천년이 넘는 세월 동안 도솔산을 지켜온
선운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한때는 90여 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가
선운산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었고 3,000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던
대가람의 풍모를 자랑하기도 했다고 해요.
선운사에 대한 역사와 진모습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유물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천불탱화를 비롯해
운사고적, 선운사 중신기, 동운암 천불도,
참당사사적기 등을 만나보면서
근대 한국불교사를 들여다볼 수 있어서
깊이 있는 인문학적 여행코스로도 좋았던 것 같아요.
특히 일제강점기 조선불교교정(현 종정)을 역임하고
근대 한국불교의 초석을 놓은 선구자인
석전 스님의 일대기와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어요.
선전기념관이라고도 불리는 선운사 불교체험관을 둘러보면서
선운사에 대한 시각을 보다 폭넓게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한국불교에 큰 자취를 남긴 석전기념관(불교문화 체험관)이
전통불교가 살아 숨쉬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이처럼 불교체험의 공간으로 석전기념관이 잘 꾸며져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홍보가 잘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기념관을 둘러보고 잠시 앉아서 차 한잔하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인근에 내원암, 동운암, 석상암, 도솔암 등도 자리 잡고 있으며,
선운사 템플스테이까지 두루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과 걷기 여행코스로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고창 여행하면 고창읍성과과
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 등을 비롯해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등이 떠오를 텐데요.
사시사철 아름다운 선운사에 오신다면,
천년의 시간을 담은 고창 선운사 불교체험관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뜻깊고 유익한 여행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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