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민의 일상에 문화를 더하는 창원 복합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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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창원시 블로그 기자단 최아름입니다.

성산구 대원동에 위치한 창원 복합문화센터는

카페, 도서관, 전시장, 체험공간, 스몰 웨딩,

문화기획, 예술교육, 시민 모임까지

다양한 문화가 한 공간에 녹아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한번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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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복합문화센터는 1982년에 만들어진

옛 동남전시장을 2019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탄생한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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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창원국가산단 근로자와

기업 지원을 위한 전시장, 실내체육관으로

쓰였지만 오랫동안 방치됐다가

창원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86억 원을 들여 복합문화센터로 바꿨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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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1층에는 문화카페, 도서관,

회의실, 전시장, 작은 결혼식장,

2층에는 문화기획자 양성, 예술교육,

창원도시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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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센터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1층의 브라운 핸즈 라키비움 카페였는데요.

천장이 높아 개방감이 정말 좋았어요.

카페 입구 벽면에는 창원산단의

역사를 상징하는 안전모, 산업현장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단순한 카페가 아니라

‘미술관+역사관’ 느낌도 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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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는 굿즈샵, 팝업북 코너 등

구경할 거리가 많고, 직접 만든 커피와 디저트,

브런치, 샌드위치 등

메뉴도 다양해 오래 머물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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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쪽에는 작은 도서관이 있어

아이가 책을 읽거나 조용히 공부하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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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시장, 회의실, 스몰 웨딩 공간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가족 모임,

소규모 행사, 작은 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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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문화기획자 양성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예술교육, 사회참여 예술 창작 등

다양한 문화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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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복합문화센터는 주차장이 넓어

가족, 유아, 반려동물까지 동반해서

모두 편하게 방문 이 가능하고

근처에 창원 수목원, 동남 아트센터 등이

있어 함께 묶어서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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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와 전시장이 한 공간에 있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문화 예술 감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 곳이고

창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문화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면

창원 복합문화센터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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