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용마산 밤 산책_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
[동작SNS홍보단 김윤희님이 전하는 "밤 산책하기 좋은_동작충효길 4코스,용마산" 소개 입니다]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은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 가사 중 일부입니다.
가을밤의 쓸쓸함과 따뜻함이 동시에 잘 드러나는데요.
이와 같은 분위기의 가을을 느끼고 싶은 동작구민이라면
용마산 산책 어떠신가요?
대방공원부터 이어지는 용마산 밤 산책, 저도 한 번 해보았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산책의 시작, 견우와 직녀교
대방동과 노량진동, 상도동에 걸쳐 있는 용마산.
동작충효길 4코스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죠.
저는 대방동 부근에서 출발하였는데요.
대방역 2번 출구에서 좌측 방향으로 2분 거리에 있으니 방문 시 참고 바랍니다.
대방성원 아파트를 지나 견우와 직녀교를 건너면 본격적인 산책이 시작됩니다.
용마산
노량진공원 내 성남중, 고등학교 학교 뒷산을 일컫는다
학교 내에 있는 용마우물에서 용이 나와
뒷산으로 올라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7월 7일, 1년에 단 한 번 만날 수 있는 견우와 직녀를 이어준 오작교처럼
'견우와 직녀교'는 대방동과 노량진 근린공원 사이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가을 바람에 돌아가는 바람개비는 마음을 힐링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내 마음도 산책이 필요해
3.4km 거리의 용마산 산책로를 걸으면 우리 몸의 체력이 좋아질 텐데요
이에 더해 용마산은 우리 마음 건강도 신경 써 줍니다
산책로 곳곳의 마음 건강 표식들 덕분인데요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 우울증 예방 수칙 등은 일상 속 나를 되돌아보도록 이끕니다
당연하지만, 지키기 어려운 우울증 예방수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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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를 지키는 우울증 예방수칙 -------------
9. 도움 요청하기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라서 벅차다면 언제든 전화하세요) |
또한, 산책 중 만나는
'우리, 조금 늦더라도 천천히 가봐요.' 등의 희망 문구는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는데요
이와 같은 표찰은 올해 여름,
동작구 마음 건강센터에서 부착하였습니다
일명 '마음 산책길' 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정신 건강 문제를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취향대로 하는 운동
용마산 곳곳의 운동시설은 각자가 원하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언제나 운동하는 주민으로 인산인해인 조깅 트랙부터 산 중간 중간 위치한 야외 운동기구까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움직이며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무료 트레이닝 센터나 다름없죠
한편, 테니스장은 팀 운동을 하는 주민들로 북적입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면 이용권 등록 후 테니스 실력을 나날이 높여가도 좋습니다
이처럼 생활체육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용마산에서
여러분은 어떤 운동이 가장 하고 싶으신가요?
한편, 산책길을 따라 떨어진 나뭇잎은 가을 산책의 매력을 더합니다🍂
바스락-바스락- 소리에 집중하여 걷다보면 평소의 소음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운동 삼아 걷기에 부담없는 용마산
1년 365일 언제나, 용마산은 동작구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용마산 산책, 어떠신가요?
※ 본 콘텐츠는 동작 SNS 홍보단이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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