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함께하는

<울산시민 초청행사>에 다녀왔습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산업투어 일정이었고요~

투어 전,

현대자동차 사택 옆 직원용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식당만 보고...^^

매일 메뉴를 선택해서 먹을 수 있나 봅니다.

기숙사 들어오고 싶은~

식사 후, 현대차 문화회관 1층 헤리티지홀에서

전시 관람을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소개와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본격적인 관람을 합니다.

<오래 된 미래>라는 전시가 진행이 되는데

현대차를 만들어 온 임직원들의

꿈과 노력을 주제로 각각의 섹션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로비에는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80과

폐자재를 패션아이템으로 재구성한

리스타일 컬렉션도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홍보영상을 보고요~~

영상에서의 문구들이 굉장히 도전적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정신이 묻어나는 문구입니다.

그래서~

잠깐!!

울산공장의 면적은 150만평

근무 인원은 협력사 포함35,500명 이라고 합니다.

와!!!!!!!!

말로만 듣던 “코티나”를 눈으로 직접 봅니다.

어쩜 이렇게 색감이 좋을까요~

현대자동차의 첫 번째 차량으로 출시된 코티나는

부품만 조립하여 생산하는 식이었지만

코티나를 성공적으로 조립하면서

현대차의 뛰어난 제조 능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포니 또한 TV나 미니카로만 봤는데 이곳에서 실물을 영접하네요~

고급 진 각의 중후함^^

현대차의 독자적인 첫 모델이며

부품의 90%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한 차량이라고 합니다.

전기차입니다. 역시 앞서가는 현대차.

전시 관람은 도슨트의 안내로 진행이 되어서 그

냥 둘러보는 것보다 더 유익했던 것 같습니다.

관람을 마무리하고 설문조사를 하wk

코티나 미니카를 선물로 주네요~

다음 일정은 현대차 3공장 투어와

수출 선적부두 투어를 하는데 촬영 금지라고 합니다.

사진에 담고 싶은 것들이 많았지만

꾹꾹 참았습니다.

공장 안에서 가이드 하시는 분의 안내가

잘 들릴 수 있도록 이어폰을 나눠 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현대차는 부두가 공장 안에 위치해 있고요.

수출용 아반떼인 엘란트라와 i30 등을

국내용 자동차와 함께 같은 라인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화시스템으로 작업 레일을 따라

부품 박스가 함께 이동하는 신기한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라인에서 최대 10가지의 자동차를 작업할 수 있으며

1시간에 93대까지도 완성된다고 합니다.

각 라인마다 작업이 끝난 후 테스트를 하고

최종적인 테스트를 통과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투어버스를 타고

수출 선적 부두에 갔는데요.

아산로 밑으로 나있는 지하차도를 통해 부두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아산로를 매번 지나는데 그 밑으로 지하도가

있을거라고 상상도 못했어서 신기신기 합니다.

선박에 싣기위해 대기중인 자동차들이 끝도없습니다.

이곳에서도 검수를 한다고 합니다.

대형 배 한척 당 소형차 기준

6900대를 싣고 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배는 평균 7-8개월간 운항하면서 차를 나른다고 하는데

전 세계 200개 국가로 수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가까이에 있지만 안을 들여다 보기는 힘든

현대차 울산공장 견학을 마침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는 가끔씩 시민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현대자동차 홈페이지에서 공장 견학을 신청할 수도 있으니

견학 일정이 열렸을 때 견학 신청을 해 보시길요~

https://www.hyundai.com/kr/ko/brand/factory-reservation/reser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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