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한강 전망 한옥 카페☕ 「모던기와 커피 」

구리 한강 전망 한옥 카페

[모던기와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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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에 한강 전망

한옥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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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구리시의 경계에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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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차산이나 고구려 대장간 마을

갈 때마다 들리는 카페고요.

소중한 추억이 있는 장소이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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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하고 예스러운 카페 건물 앞에서

촬영한 사진이에요.

이곳에서도 한강이 보이고요.

나무 아래 한강 경치 전망대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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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는 한옥 정취가 많이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나무 소재 실내장식으로 마음이 편해지고

아늑해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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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뜰이 보이는 창가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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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벽 사이에 문 같은 창이 있어요.

자연조명과 은은한 조명이 어우러져

따듯한 감성이 느껴지는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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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한강 전망 창가 자리에요.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많지 않았는데도

이 자리는 만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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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

정말 좋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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곁에 있는 것만으로 설레고 행복해지는 사람과

함께라면 생각만으로도 설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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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도

먹음직스럽게 준비돼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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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페였다면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을 텐데요.

구리 한강 전망의 한옥 카페 모던기에선

커피를 잔으로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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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분들도 친절하고요.

커피 맛과 향도 제 취향에 잘 맞았어요.

구리 카페 모던기와 커피의 ​따듯한

아메리카노가 생각나는 계절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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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한쪽이 정자 누마루처럼 돌출돼 있어요.

내부에서 보면 저곳에 가장

앉고 싶은 자리가 있어요.

창호지를 바른 예스러운 문 사이로

통유리창이 있어 풍경을 감상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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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이 있는 한강 전망대에서

구리시 쪽을 촬영한 사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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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곱게 물든 풍경 뒤로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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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와 서울시 경계서 우리 동네를

보는 것도 왠지 색다른 즐거움 중 하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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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북로와 한강, 구리 대교가 보이는데요.

출퇴근하는 길이라 저곳에서

이곳을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

겨울, 봄, 여름, 가을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풍경을 오래전부터 감상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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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건물 외부에서 한옥 건물의 멋스러운

기와지붕을 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더라고요.

처마 끝이 살짝 들어 올려진 모습 보세요.

아름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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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지자마자 겨울이 되었어요.

벌써 첫눈이 내렸는데요.

지금 구리 한강 전망 한옥 카페 모던기와

커피를 소개하는 이유가 있어요.

흰 눈이 쌓인 한옥 정취는 더 아름다워요.

눈이 쌓인 날이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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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이면 나뭇잎이 모두 떨어져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을 것 같은데요.

나뭇가지에 눈이 쌓인 설경을 본 적이 있어

스쳐 지나간 가을에 대한 아쉬움보다

겨울이 기다려지네요.

기와지붕 처마 끝에 가을 정오 무렵

해가 걸려 있었어요.

말 그대로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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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옥 카페 모던기와 커피는

매일 10:30분~18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당분간 영업시간이고요.

임시 운영 중단되거나,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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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아래 주차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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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입구를 촬영한 사진이에요.

왼쪽 길로 올라가면 태왕사신기, 환혼 촬영지

구리시 고구려 대장간 마을이 있고요.

우회전하면 워커힐을 지나 서울 광진구

광장동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어요.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인데 6월부터 시작된 공사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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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한강 전망 한옥 카페 모던기와

커피를 소개했는데요.

구리시에도 예쁜 대형 카페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그런데도 오래전부터 소중한 추억에 추억을

더하는 카페라 개인적으로

더 추천하고 싶은 구리 카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