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즐기는 강화 복합문화공간!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체험 전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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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강화 하면 ‘지붕 없는 박물관’인가요?

다양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시에

그런 지역의 특색이 지금까지 이어져

‘엔틱’한 느낌의 여행에는 아직도

강화를 따라올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강화읍에 위치한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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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는

22년 12월에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인데요.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공간이더라고요.

주차장, 입장료 모두 무료인 곳으로

엄연히 강화 여행 명소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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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의 전신은 폐직물공장이었습니다.

강화군이 마을의 경관을 해치던 직물공장을 매입하여

전시관, 북카페, 체험관 등으로 조성한

도시재생사업의 개념으로 탄생했는데요.

직물공장은 동광직물이라는 공장으로

1963년에 사업주가 매입하여

확장 및 증축 후 직원을 약200명 정도나 거느렸던

큰 공장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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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바로 안내를 받아 전시관으로 향했는데요.

전시관의 이름을 단순한 전시관이 아닌

옛 명칭 그대로 ‘동광직물 소창공장’이라고

부르는 것이 신선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

그만큼, 옛 직물공장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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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지금도 그 이름이 전해져 오는

조양방직을 시작으로

강화의 직물사업이 호황을 이룬 시기가 있었는데요.

무려 4천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할 만큼

강화의 산업 근간이기도 했던

직물공장들이었다고 합니다.

원형이 최대한 보존이 되는

전시공간이 갖추어진 것도 의미 있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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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물론, 우리 부모님 세대와 어르신들도

충분히 공감하여 관람할 수 있는

멋진 전시공간이었습니다.

오래된 기계들과 현장감을 바탕으로

오래 기억될 인증샷도 많이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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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직접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직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체험료는 무료이니 아래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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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쉬어갈 수 있는 쉼터도 있는데요.

이름도 ‘공장 쉼터’로 되어 있습니다.

넓고 쾌적한 형태인데

무더운 여름에 쉬어가기 좋아 보이고요.

특히, 70~80년대 사진관을 연상케 하는

멋진 포토존이 있어 좋았습니다.

가족들과 재미난

방문 인증샷을 찍어보시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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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무료인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하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제가 다녀와 보니 충분히

강화 필수여행 코스로 자리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주차, 입장료, 체험활동 모두 무료이니

가족들과 함께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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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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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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