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동해 애국가 배경화면이 시작하는 추암 촛대바위
TV 애국가 영상 맨 처음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명소 ‘추암 촛대바위 모습’을
한번쯤은 보셨을건데요.
촛대바위 근처에는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출렁다리,
작은 규모의 조각공원까지
한 번에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추암 촛대바위
주소 : 강원 동해시 추암동 산 69
주차 : 무료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관광지 : 무료 관람 가능
추암 관광지를 이용하시기 위해서는
추암해변 안쪽에 위치하는
작은 주차장도 있지만 자리가
잘 없기에 도로 쪽에 있는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편하세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난 후,
추암 관광지로 이동을 하시면
바로 출렁다리 및 촛대바위를
갈 수 있는 다리가 보인답니다.
앞으로 이동하시면 촛대바위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입니다.
이정표를 따라서 들어가시면
나무 계단이 나온답니다.
완만한 경사를 거닐 수 있는 곳이라,
부모님 혹은 어린 자녀와도 함께 걷기에도 좋아요.
계단을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동해 바다 모습
갓바위에 부딪히는 파도의 풍경은 장관이랍니다.
푸르른 바다는 에메랄드를 연상케 합니다.
동해의 전설 추암 촛대바위, 촛대바위는
*기암괴석 중 하나이며 모양이 ‘촛대’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촛대바위라고 불린답니다.
(*기암괴석이란? 기이하게 생긴
바위와 괴상하게 생긴 돌이라는 뜻이에요.)
촛대바위 뒤로는 푸르른 동해바다가
펼쳐져있어서 포토존의 명소라고도 불립니다.
사진이 아주 잘 나오기에,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줄을 서야할수도 있어요.
만약 줄 서기가 싫으시다면,
해가 뜨는 일출시간에 맞춰서
촛대바위의 일출 사진을
기록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촛대바위 주변으로는 촛대바위의 전망
그리고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커다란 나무 정자인 ‘능파대 정자’가 있습니다.
능파대 정자는 고려말 공민왕 때
낙향한 삼척 심씨의 시조가 만든 정자라고 해요.
멋진 정자 앞에는 나무 데크가
설치 되어 있어서 앉아서
푸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촛대바위 구경을 하고 난 후
계단을 통하여 아래로 이동을 하시면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해안가
바위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들이 신기한 암초지대인데요.
불규칙하게 솟아있는 커다란 바위들은
라피에가 발달한 해안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파도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생겨난
국내 유일한 해안 라피에의
촛대바위 해안 암초지대랍니다.
기암괴석 구경 후에는
바로 옆에 있는 ‘동해 해암정’의 이름을 가진
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에요.
해암정은 고려 공민왕 당시에
심동로가 벼슬을 사양하고 내려와서
능파대와 함께 지은 정자라고 하는데요,
3칸의 아담한 건물이며, 내부에는
멋진 시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답니다.
해암정이 끝이 아닌, 정자 뒤쪽으로 있는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출렁다리’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비록 짧은 거리인 72M 이지만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동해 바다 풍경은
정말 멋지답니다.
특히 날씨가 화창한 날에 가시면
휴양지 못지 않게 아름다운 바다를
원없이 감상하실 수 있어요.
또 출렁거림이 심하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도 잘 건널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즐길 수 있는
‘추암 해변’ 그리고 그 옆에
오리 가족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 달이면 개장하게 될
추암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잘게 부서진
백사장의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는데요!
그 옆에는 많은 오리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어서
추암해변의 마스코트 ‘오리 가족’의
조형물도 만들어져있어요.
다양한 구경거리가 많은 추암 관광지는
올 여름 휴가철로도 꼭 추천하는 곳이랍니다.
주차도 쉽고, 무료 관광지인 ‘추암 관광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가시길 바라요!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김현주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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