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그 이상의 가치! 제1회 새로보미축제 둘러보기!

제1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가 9월 7일 목요일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NEW START, 자원 그 이상의 가치”를 주제로 열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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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보미 축제는 새로존, 보미존, 놀이존, 무대 경영 존으로 나누어 5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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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존은 자원순환 교육과 분리배출에 대해 퀴즈를 통해 재밌게 배우는 교육공간, 보미존은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해 보는 공간, 놀이존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놀이 공간, 무대 경영 존에서는 자원순환 그림 그리기, 도전 골든벨 자원순환 퀴즈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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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B보미존, 오른쪽은 A 새로 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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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트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가 예쁘죠? 너무 갖고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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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서 하는 세계여행 부스의 세계 국기가 그려진 책걸상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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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보미존으로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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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열심히 모아두었던 우유팩이 드디어 빛을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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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이름과 주소 작성 후 1인 우유팩 10장에 쓰레기봉투 2장으로 교환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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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 교환 시기를 놓쳐 어쩌나 했는데 비우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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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사용했던 가림막을 가져오면 축제장 안에서 사용 가능한 화폐로 바꿔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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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폐로 간식도 사 먹을 수 있고 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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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백 만들기. 자원순환 플랫폼에 접속해 실천할 자원순환 실천 서약을 선택하고 실천한 다음 인증샷을 남기면 됩니다.

서약 후 텀블러 백 만들기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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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뚜껑으로 곰돌이 키 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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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해보고 싶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 점심 식사 중이셔서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해보고 싶네요~!

보자기를 가져가면 매듭을 지어 가방을 만드는 체험을 하고 만든 가방에 간식을 넣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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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알록달록 빨대 팔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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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를 잘라서 팔찌 만들기 체험을 하는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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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목 공예 체험하는 곳에서는 아이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컵 받침대를 만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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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천이 예쁜 머리핀과 머리끈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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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박(커피찌꺼기) 키링 만들기는 만들어진 키링에 아이들이 색을 칠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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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회복지관에서 나오셔서 빈 용기를 가져오면 주방 세제를 나눠주셨어요. 주방 세제를 다 써가는데 깜빡하고 용기를 가져가지 않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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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물총쏘기해서 대나무 칫솔을 받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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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립도서관에서 문화의 날 행사로 했던 고체 주방 세제 만들기도 학생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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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도 사용해 보니 사용할 때마다 왠지 환경보호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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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커피잔을 활용해서 개운 죽을 담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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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재활용 컵 빨리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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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무대 경연 존을 지나면 새로존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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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모아두었던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넣고 새 건전지로 바꿀 수 있는데요!

폐건전지 2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바꿔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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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활 속 물건 들 중 배터리가 들어가는 것과 들어가지 않는 것을 맞추는 퀴즈를 풀고 멋진 텀블러도 받았어요~!

잠깐 사이에 엄청 많이 선물을 받았어요!

자원순환 퀴즈도 부스마다 조금씩 다르게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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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마트 전단지는 재활용이 된다 안된다?

정답은. 안된다!

코팅된 종이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퀴즈를 맞혀서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받아서 사용했어요!

분리수거도 재미있게 ~ ㅎ 농구 골대처럼 만들어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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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포스팅 한 적 있는 수퍼빈 무인 페트병 회수기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학생들은 열심히 듣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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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만큼이나 중요한 자원순환교육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받을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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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는 자전거 페달을 돌려 생성된 전기를 사용해 솜사탕을 만들고 있었는데 학생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았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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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또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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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를 가지고 가면 아이스티를 받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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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왜 다 집에 놓고 갔을까요?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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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무대도 있고 놀이터 쪽에도 작은 무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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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에서 공연이 진행되어 조금 정신이 없긴 했지만 놀이존에서는 학생들이 단체로 와서 즐겁게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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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 볼링 놀이, 거미 사슬에 걸린 쓰레기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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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와 딱지치기 이기면 화폐를 받을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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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캔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젠가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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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풀기와 놀이 등을 통해 받은 화폐로 솜사탕이나 뻥튀기를 사 먹거나 추억에 뽑기도 할 수가 있어요~

“새로보미”는 쓰레기를 새로운 가치(자원)로 본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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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를 통해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분리배출로 새로운 자원이 재탄생된다는 것을 퀴즈와 체험을 통해 즐겁게 알아가는 의미 있는 축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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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에서 처음 열린 환경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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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했던 재활용품 교환이 평소에도 지금보다 더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사진·글 ⓒ 2023. 김제시 SNS 서포터즈, 김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