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문화골목 속 지브리 감성 카페 다반

안녕하세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날과 잘 어울리는

경성대 비밀의 장소이자

지브리 감성 가득한 카페 다반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성대 문화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문화골목은 주택 5채를 매입해서 담장을 허문 뒤

리모델링하여 갤러리, 소극장, 카페 등을 갖춘

문화공간입니다.

​

특히 기존 나무들을 유지하고 폐건축자재를 재활용하였고

2008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

특이하게 입구가 양쪽으로 뚫려있어서

하나의 골목을 관통한다고 해야할까요?

카페 다반뿐만 아니라

술적심, 노가다 등 술집도 있고

독립 서점 당신의 책갈피도 있는 공간입니다.

​

매우 더운 날 방문했는데

숲속의 비밀 오두막을 발견한 느낌이었어요.

​

빈티지한 감성이 가득하고

좌석도 꽤 많은 편이랍니다.

​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는 방이 있었는데

사장님의 취향을 맘껏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

커피뿐 아니라 논커피 메뉴도 많고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기에

맥주와 간단한 안주도 판매를 하더라고요.

​

저는 시원한 레몬에이드 시켜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

문화골목과 카페의 분위기가

지브리 감성이 가득하다 해서

SNS에서 한창 유행했다고 하더라고요!

​

맑은 날뿐만 아니라

비 오는 날에도 감성 가득할 것 같아요.

​

​

문화골목 안이 미로처럼 되어있고

푸릇한 나무로 곳곳이 꾸며져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

이쁜 스팟 찾아서 사진 찍기도 너무 좋을 것 같구요!

​

여긴 반대편 입구인데

뭔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입구 아닌가요? ㅎㅎ

​

푸르른 여름날과 어울리는

경성대 문화골목 속

카페 다반이었습니다!

​

남구 SNS 서포터즈 누비단 7기 이소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