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치악산 복숭아 축제

원주 쌀 토토미, 치악산, 치악산 사과, 조엄 고구마,

치악산 한우, 큰송이 버섯, 치악산 토종다래와 함께

원주 특산물로 치악산 복숭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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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복숭아는 190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307호 농가가 243ha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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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자락의 물 빠짐이 좋은

경사지에서 재배하고

일교차가 크며, 일조량이 많아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원주의 대표적인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제22회 치악산 복숭아 축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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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치악산 복숭아축제 첫째 날인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원주 젊음의 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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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입구에 포토존이 있어서

방문객의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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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2회 치악산 복숭아축제를 즐기는

꿀팁 하나는 복숭아 품좀 전시장과

품평회 수상작을 둘러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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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복숭아 품종은 백도, 황도

두 가지 종류만 알고 있는데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몽부사, 용택골드, 그레이트, 장택백봉, 애천중도,

천중도, 단금도, 백천황도, 수미, 장호원황도 등

정말 다양한 품종들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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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은 소초면 단금도가 차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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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치악산 복숭아 품평회

대상 수상작은 귀래작목반의 단호장골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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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복숭아축제 특설무대에는

다양한 행사,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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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길게 깎기 대회,

복숭아 먹고 힘내라 팔씨름 대회,

축하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원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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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으로 복숭아 판매부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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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치악산 복숭아축제 판매 가격은

3kg 1.4만 원에서 2.5만 원까지,

4kg 2만 원에서 3.4만 원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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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 마트에서 파는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게 농장 직거래 가격으로 맛있는

치악산 복숭아를 득템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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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햇살이 너무 강하지 않은 날씨여서

많은 시민분들이 복숭아 사러 나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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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 부론, 귀래, 흥업, 판부, 무실 등

다양한 작목반에서 생산하는 치악산 복숭아가

깔끔하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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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에 수확하는 천중도와 단금도 품종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딱딱이 유명 품종도 틈새를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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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상 수상작이 황도 품종이라서

황도 인기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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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코로나19로 시식이 불가했는데

올해는 시식 코너가 많아서

맛을 보고 복숭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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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복숭아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꿀팁 하나는 원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기념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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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복숭아를 쏙 닮은 예쁜 복숭아 빵은

패키지까지 깔끔해서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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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식혀주는 쿨존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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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2회 치악산 복숭아축제에는

작년에 못 보던 마켓이 열려서

볼거리를 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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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 가득 치악산 복숭아 구매해서 가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신나 보입니다.

이제 복숭아 시즌은 끝났지만

또 다른 원주 특산품인

치악산 배와 사과가 출시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 본 게시글은 소셜 크리에이터

이자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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