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 jeju 국제 트레일 러닝대회, 3300여 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2023 트랜스 제주 국제트레일러닝 대회가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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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하면서 뜨거운 열기 가득한 현장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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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토) 새벽 50km, 100km 출발

10월 8일(일) 오전 50km, 100km 시상식

현장 스케치 : 서귀포시SNS서포터즈 선의써니

새벽 5시가 되기 전에 세수만 하고 도착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는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열기가 가득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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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이렇게 많은 인원이 있을 줄 몰랐는데요!

지난 2016년 500명이 참가해 시작됐던 대회가 매년 참가자 수가 늘어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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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대회는 UTMB 월드시리즈로 치러지면서 참가 규모가 작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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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8월 말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Mont Blanc) 본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BM 월드시리즈 대회로 승격했고, 국내 첫 개최이니 2022년 1,700명(외국인 200명) 참가했던 규모가 2023년은 43개국 3,300여명 (외국인 1,600여명)으로 확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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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50분!

100km 참가자 출발하는데 제가 어찌나 긴장되던지!! 음악소리에 제 심장도 두근두근!! 함께 뛰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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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취재와 함께 출발!!

100km는 국내 참가자 390명, 외국인 참가자 510명으로 총 900명이나 참가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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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현장은 서귀포시청 인스타그램으로 라이브도 진행되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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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이들을 뛰게 만들었을까요? 이들의 도전정신에 잠들어 있던 제 열정을 깨워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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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 역시 국내 참가자 700명, 외국인 참가자 650명, 총 1,350명이 참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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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m와 5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출발!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코스로 구성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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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백 부스도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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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 말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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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20km 코스는 억새가 예쁜 가시리 조랑말 체험공원 일대를 진행했는데요!! 제주 서귀포시의 아름다움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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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10월 8일(일)

100km 제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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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분 정도 남기고 들어온 마지막 주자!!

뜨거운 환호 속에 길고 긴 레이스를 완주했는데요!! 불편한 다리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의 도전 정신이 어찌나 멋있던지!!

저도 내년에 10km 꼭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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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m, 100km 우승은 남자, 여자부 모두 중국 선수들이 휩쓸었는데요!! 타오 루오 선수는 9시간 18분 10초, 웬롱 청 선수는 12시간 22분 47초에 산악코스 100km를 완주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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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도 뜨거웠던 현장!!

많은 분들이 트랜즈 제주를 알고,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는 분들이 엄청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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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분 한 분의 도전을 박수받으며 들어올 수 있도록!! 참가자들이 또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들도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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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귀포시SNS서포터즈 선의써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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