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통복천 그늘숲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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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복천 바람길숲에는 걷기 좋은 길이 여러 개 있습니다.

오늘은 나무 그늘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 통복천의 그늘숲 팽나무길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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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숲 팽나무길로 가는 길은 여러 군데가 있는데 저는 통복교를 지나서 통복사거리 방향으로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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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에 따라 오리나 백로들이 날아오는 통복천에서는 백로들이 먹이를 잡아먹기도 하고 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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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숲 근처에는 백로들이 자주 찾아오는지 백로둥지 조형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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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을 지나 그늘숲 팽나무길 속으로 들어가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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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흐렸지만 통복천도 흐르고 바람이 불어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가 나서 산책도 하고 자연을 느끼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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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늘숲이라고 이름을 붙였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이 길을 걸어보니 나무그늘이 많아서 이름과 꼭 맞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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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그늘 사이로 구불구불한 길을 걷다 보니 아카시아꽃도 피어있고 이름 모르는 꽃들이 피어있어 꽃구경도 하고 산책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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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숲 아래쪽에는 통복천 자전거길이 있는데

나무그늘 사이를 걷다 보니 화장실과 백로둥지 조형물, 벤치와 자전거 거치대, 운동기구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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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화장실 옆 건물의 뒤편으로 가보니 새로운 산책로가 나왔고 팽나무가 심어진 팽나무길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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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걸었던 길은 흙바닥에 야자 매트를 깔아 놓았었는데 이 길은 보도블록이 깔려있어 비슷한 듯 다른 풍경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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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보니 흔들의자와 벤치에서 통복천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이곳에서도 백로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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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길 끝까지 가다 보니 통복천 자전거 길로 연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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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와 아카시아 나무, 소나무 등 다양한 나무가 있어 깊은 숲을 산책한 느낌도 나고 꽃구경하며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그늘숲 팽나무길에서 시원한 산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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