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로
1년 전
남구 영산강문화관 김민지 작가 '색채의 향연'
남구 승촌보 위치한 영산강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2023 청년작가 공모에 선정된
김민지 작가의 '색채의 향연'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민지 작가의 '색채의 향연' 전시
2023. 6. 8. ~ 7. 2.
남구 영산강문화관 2층 기획전시실
이번 전시는 우연히 길 위에서 발견한
여러 색상의 들꽃들의 모습에서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둥근 캔버스에 마치 꽃을 하나하나 찍어놓은 듯이
여러 색상의 꽃들이 다발을 이루며
함께 합창을 보여주는 작품도 있고,
또한, 가장 행복한 결혼식에
신부를 돋보이게 만드는 부케 다발이
화려한 모습으로 신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는 물감을 캔버스에 뿌리고, 흘리고, 긁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만든 작품에서는
꽃들이 서로 속삭이며 향기를 내뿜는 향연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꽃이 모두 행복한 표정으로 저마다 즐겁게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느낄 수 있는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분홍과 노랑의 꽃들이 무리를 지어 피어나
설렘 가득한 행복을 숨김없이 느낄 수 있는 작품도 있습니다.
이밖에도 땅속에서 하나씩 자라나
작은 꽃잎을 피운 꽃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전 '색채의 향연' 전시를 통해
우연이 길가에 피어난 꽃들을 바라보면서
색의 감정으로 표현한 꽃들의 언어의 향연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광주남구청
- #색채의향연
- #영산강문화관
- #김민지작가
- #꽃에서만나는율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