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아낌없이 나눠주는 자연의 숨결 <제주곶자왈도립공원>
봄, 여름, 가을, 겨울 구별없이
늘 푸르른 초록빛 공간 '숲'
그 중 제주 자연의 숨소리가
온전히 남아 있는 곳, 작은 곤충 하나,
풀잎 하나마저도 생동감 넘치는 곳
바로 '곶자왈' 인데요.
곶자왈의 독특함과 특별한 생명들과
만남을 가져보는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인 장소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바로 제주곶자왈도립공원!
경이롭고 신비로운 감동 뿐만 아니라
겸손하면서도 소박한 아름다움을 전해주는 이 곳
언제나 여러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곶자왈은 화산활동 중
분출한 용암류가 만들어낸
불규칙한 암괴지대로 숲이 형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동,식물이 공존하는 독특한
생태계가 유지되는 지역입니다.
특히 이곳에는 생명수를 품고 있는데
곶자왈 밑 깊은 곳에서는 빗물이 모이고 모여
강이 되어 흐르고 있죠.
이처럼 곶자왈은 강인하면서도 당당하고,
또 맑고 쾌적한 자연을 자랑하는데요.
이 점을 높게 사 대정읍 4개 마을에 걸쳐있는
약 155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규모의 곶자왈을
'제주곶자왈도립공원'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곳의 탐방로 코스
과연 어떻게 구성되어있을까요?
탐방로 코스
이곳은 탐방로 코스는 총 5가지입니다.
가장 짧은 테우리길을 중심으로
가시낭길, 한수기길, 빌레길, 오찬이길
코스 내부 소요시간은
테우리길 1.5Km(30분소요)
한수리길 0.9Km(20분소요)
빌레길 0.9Km(20분소요)
오찬이길 1.5Km(30분소요)
가시낭길 2.2Km (왕복 45분소요) 입니다.
이렇게 각기다른 자연을 품은 채
공존하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코스는
테우리길입니다!!
편안한 나무 데크 길을 따라
진하게 퍼져 나오는 숲의 향기
밖에서는 얼마든지 산과 바다를
바라볼 수 있지만, 숲 전체가
초록빛으로 가득한 풍경은
이곳에서만 만나실 수 있죠.
특히 지나는 길마다 나무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보며,
맞추기도 해보고, 퀴즈를 풀어나가듯
신비로운 탐험이 가능한데요.
나무를 감고 올라가는 연초록빛의
작고 예쁜 덩굴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가는 길에는 종종 흙길과 바윗길이
번갈아 나오며 용암의 흐른 흔적이
담긴 현무암 바윗길 또한, 눈길을
사로잡네요.
제주생태계의 허파라고 불리며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곶자왈' 그리고 그 아름다운 곳을
모아둔 자연의 도서관 <제주곶자왈도립공원>
제주 특유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이곳에서
푸르른 힐링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제주도
- #제주
- #제주여행
- #제주가볼만한곳
- #제주봄
- #제주산책
- #제주도청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곶자왈도립공원
- #제주곶자왈
- #제주산책하기좋은곳
- #제제주산책로
- #제주자연
- #제주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