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호흡하는 열린 음악축제 '달마다 버스킹'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학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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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4일 토요일, 안산

하늬울공원이 감미로운 선율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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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6월 '달마다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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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다 버스킹'은 정형화된

공연장을 벗어나 공원, 광장 등

친근한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접근성을 높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는

공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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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특유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분위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지나가는

발걸음마저 멈추게 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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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 시리즈는 다채로운 장르의

예술이 한데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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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룬 아티스트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 퓨전 밴드의

신명나는 가락과 기타와 바이올린 밴드의

아름다운 선율이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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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이 밴드는 그들만의 유쾌하고

에너제틱한 음악으로 공연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구며,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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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공연을 즐기던 시민들은

별도로 조성된 포토존에서 함께 온 가족,

연인,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남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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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은 “공원에서 아름다운

음악도 듣고, 예쁜 포토존에서

사진까지 찍으니 두 배로 즐거웠다”며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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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달마다 버스킹'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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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

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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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처럼 우리 주변에는

작지만 소중한 문화 행사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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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춰 서서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생활을

적극적으로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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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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