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곳!

바로 울산 대왕암 공원인데요.

그중에서도 대왕암 출렁다리는 꼭 방문하시라고 추천해 보고 싶어요.

  • 주소 : 울산 동구 등대로 140

  • 운영시간 : 09:00 -18:00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정기휴무)

일산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출렁다리 모습.

길이가 엄청나지 않나요? 길이가 무려 303M, 높이는 42.55M랍니다.

중간에 지지대가 없는 현수교 스타일. 그래서 흔들흔들 출렁다리라고 불린답니다.

대왕암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서 대왕암공원으로 향했어요.

일산해수욕장에서 거리가 멀지 않으니 산책 삼아 걸어도 좋고, 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왕암공원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된답니다.

대왕암공원은 솔밭으로 이루어진 곳이라 산책을 하거나 운동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많으세요.

먼지를 털지 위한 장소도 마련되어 있어요.

대왕암 출렁다리는 건너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는데요.

<대왕암 출렁다리 안전 수칙>

  • 음주 후 출입 절대 금지

  • 우전, 강풍 주의보, 태풍 등 기상악화 시 및 야간 출입 금지

  • 출렁다리 위에서 밀거나 겁을 주는 행위, 난간을 흔드는 행위 절대 금지

  • 반려동물 출입 금지

  • 노약자, 몸이 불편하신 분, 임산부 및 어린이는 출렁다리 출입 시 안전에 유의 (보호자 동행), 휠체어 이용 불가

  • 출렁다리 보행 시 미끄럼 주의

  • 소지품(스마트폰) 추락 주의 및 투척 금지, 음식물 반입금지

  • 하이힐 착용 금지

  • 화기, 인화 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안전 수칙만 잘 지킨다면 문제없이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해 주세요.

길게 쭉쭉 뻗은 솔밭을 지나면 출렁다리 매표소가 나와요.

개장 이후로 계속 무료입장이 가능한 출렁다리.

그래서인지 올 때마다 항상 방문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울산 여행 가볼 만한 곳으로 많이 소문이 났나 봐요.

매표소를 지나 출렁다리로 이동해 봅니다.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일산해수욕장 방향으로 바라보았는데요.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날씨도 좋고 파란 하늘 파란 바다가 진짜 예뻐서 한참들 바라보고 있었어요.

출렁다리를 건너기 전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기!

막상 출렁다리에 올라오니 끝 잘 안 보일 정도로 엄청 길다는 걸 실감하게 되었어요.

참고로 출렁다리는 일방통행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걷지 못하시는 분들은 걷지 않으시는 게 좋아요.

중간에 돌아올 수 없거든요. 무리하게 반대로 걷다가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출렁다리 위에서 보는 뷰가 정말 끝내줬어요.

중간쯤 오니까 처음보다는 출렁거림이 더 크게 느껴졌어요.

거기에 바람도 부니까 몸이 비틀거리기까지 하더라고요. 다칠 수도 있느니 난간을 잡고 이동을 했답니다.

바닥은 훤히 보이게 되어 있어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어요.

구멍이 꽤 크기 때문에 소지품 조심하라는 유의사항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모두들 소지품 조심하세요!

대왕암 출렁다리 303M를 건너왔어요.

생각보다 체감상 길게 느껴졌던 출렁다리.

이번에 두 번째 방문인데요.

올 때마다 뻥 뚫리는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자주 와도 질리지 않을 울산 가볼 만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울산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은 방문하셔서 멋진 풍경과 출렁다리의 출렁거림도 경험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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