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익산 북부시장 숨은 맛집, 착한가격업소 '짜장천 짬뽕천'
착한 가격에
맛있는 중식을 즐길 수 있는 가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라북도 익산의 숨겨진 보석 같은 맛집,
'짜장천 짬뽕천'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짜장천 짬뽕천'은 저렴한 가격에 맛까지
훌륭한 착한가격업소로
익산 북부시장을 대표하는 유명한 맛집 중 하나입니다.
참고로 정부는 물가 상승의 흐름 속에서
소비자들의 물가 안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요.
탁월한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업소들을
행정자치부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착한가격업소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27개의 착한가격업소가 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은 전북 익산시 인북로9길 11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른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짜장천 짬뽕천'을 취재하기 위해
익산 북부시장을 처음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난중에 알고보니 익산 북부시장에는
‘전설의 손짜장’과 ‘황룡반점’ 등
착한가격업소가 한 곳에 모여있어,
물가 안정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다양한 맛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에서 제가 주문한 음식은
짜장과 볶음밥이었는데요.
여기에서는 다른 곳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홍합대짬뽕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은 기본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를 제공하는데요.
이곳은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하게 만들어진 음식을
가장 맛있는 상태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에서 먼저 맛본 음식은
자장면이었는데요.
자장면의 양념은 어릴 적 먹었던 추억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었고
면은 얇아서 입 안으로 술술 넘어갔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의 자장면 양념은 순하게 조리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는데요.
그러나 저는 도중에 좀 더 자극적인 맛을 원해서
고춧가루를 추가하였고
그 결과로 두 가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에서 먹은 두 번째 음식은
볶음밥이었는데요.
볶음밥은 찰져서 입 맛을 돋기에 충분했고
그 위에는 노란 계란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볶음밥과 함께 나온 짜장 소스는
쫀득한 질감이 독특했는데요.
함께 나온 국물 요리로는 짬뽕이 나왔습니다.
저는 원래 먼저 먹은 자장면의 소스를 남겨두어
볶음밥과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요.
너무 맛있어서 자장면을 싹싹 비워버려
결국 순수한 볶음밥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의 볶음밥은 순하게 조리되어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김치와 단무지를 번갈아가며 올려 먹으니
볶음밥의 부드러운 맛에
김치의 시원한 풍미와 단무지의 새콤한 맛이 더해져서
다양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의 볶음밥은 기본 반찬과
짜장 소스, 그리고 짬뽕 국물과 굉장히 잘 어울렸는데요.
결국 '짜장천 짬뽕천'에서 먹은 볶음밥 또한
빈 접시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 '짜장천 짬뽕천'에서 먹은 후기를 이야기하자면
누구나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순해서 좋았는데요.
각각의 음식이 서로의 장점과 단점을 잘 보완하여
더욱 맛있는 조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짜장천 짬뽕천'은 익산시에서
착한 가격에 맛있는 중식을 즐길 수 있는
업소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익산 북부시장을 방문하거나
근처에 거주하는 시민들 사이에서는
그 맛과 가성비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익산 북부시장에 방문하게 된다면
'짜장천 짬뽕천'을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글, 사진 = 노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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