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문화예술교육, 신바람 나는 '트롯디스코 장구'

대덕구문화원에서는 대덕구민의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하고 행복한 문화예술 향상과 이를 생활화하도록, 보급하는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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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곳 문화원 학습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문화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북소리와 함께 장구소리가 웅장하게 울려 퍼져 활력이 넘치며, 에너지가 충전되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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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대덕구 회덕동 회덕초등학교 옆에 있고. 교통이 매우 편리하며, 건물 뒤편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매우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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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학교 강좌는 매주 다양하게 열리고 있는데요. 명심보감, 오카리나, 수묵화, 서양화, 무용. 실용보컬, 전각, 서예, 민요 등 수강과목이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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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이 자기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수강료가 저렴해 이용하는 데 부담이 없는 게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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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학습공간에 장구가 나란히 있고, 장구 위에는 빼곡히 적은 악보가 올려져 있습니다. 강사님의 율동과 구령에 따라 수강생들은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강사님의 말에 귀를 기울이면서 열심히 수강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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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분들은 의자에 앉아서 장구채로 박자와 장단을 맞춰가면서, 재미있는 율동과 함께 신나게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멋진 취미생활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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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인생을 노래에 담아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채우는 트롯디스코 장구 교육에 참여하는 주민들! 멋지게 살아가는 주민들을 보니 에너지가 충만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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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트롯장구를 배우려면 열채와 궁채 잡는 법을 알아야 합니다. 열채는 장구 오른쪽에 치는 채로서 대나무로 길게 깎아 만든 열채를 손에 가볍게 쥐고, 장구 왼쪽의 궁채는 마치 계란을 손에 가볍게 잡은 모양을 취하고 내려칠 때 손가락과 손목에 스냅을 주어서 '떵' 소리가 나도록 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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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를 잘 치려면 일단 기본자세가 잘 되어있어야 하고요. 타법과 노래에 맞춰 장단을 배우는데, 엇따다 궁따~ 따궁따의 타법을 따라 해가면서 배웁니다. 기본자리와 궁채넘기기, 연결타까지 타법 다지기 연습에 주민들이 열중하면서 잘 따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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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장르에 관계없이 4/4박자 트롯, 가요 등을 신나게 장구를 치면 치매예방과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되고, 몸의 근력강화와 유연성을 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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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이어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주민들 건강과 여가선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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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들썩이고 신바람 나는 트롯디스코 장구! 대덕구민이 함께 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대덕문화원에서 진행되는 흥겹고 신나는 트롯장구, 함께 배워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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