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신상카페 카페맹키로

밀양 신상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랍니다.

근처에 밀양 국제요가 컨퍼런스에 참여했다가 인근 카페라 점심 식사 후 들러봤어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랑 5분 거리라 엄청 가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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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집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 주택 느낌 나지만 내부는 인테리어 및 소품이 예뻐서 카페 느낌이 물씬 난답니다.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해서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한테 좋은 곳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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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의자도 많고 오래 앉아도 되는 푹신한 의자라서 맘에 듭니다.

처음에는 긴 소파에 앉아서 차를 마시다가 컴퓨터 작업을 하기 위해 긴 회의용 탁자로 옮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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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따뜻한 자몽차를 시켰는데 베이커리로 더치 베이비(독일식 팬케이크)를 먹어보고 싶었으나 아이가 당근 케이크를 먹겠다고 강력 주장하여 어쩔 수 없이 케이크를 주문 (이 카페는 더치 베이비가 유명하답니다) 당근 케이크에 박힌 당근 초콜릿 드시곤 안 먹더라고요 허헛

쿠키는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하면 제공된다고 말씀하셔서 초코 쿠키 하나 받아서 먹었는데 엄청 맛나네요.

안에 초코가 콕콕 박혀서 찐득한 초콜릿이 묻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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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창이라 밖이 훤히 보여 넘 좋습니다. 멍 때리기 좋은 공간이랍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이제 따뜻한 음료가 제법 잘 어울리네요.

커피도 고소하고 따뜻한 자몽차도 따뜻하니 좋더라고요.

통창으로 경치 감상하면서 따뜻한 자몽차 마시며 멍 때리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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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도 넓어서 애완동물이랑 방문해도 편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으셨더라고요.

아이가 오리 있다고 좋아했는데 장난감 오리에요. 물고기는 보이질 않았어요.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애완 텐트도 갖춰져 있고 사료와 물을 준비해 놓으셔서 길고양이들이 와서 밥도 먹고 가더라고요.

길고양이들에겐 좋은 휴식처이며 고마운 곳일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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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뒤편에는 큰 나무가 있고 키우시는 식물들이 자라나고 있었어요.

아기의자(1인용 작은 의자)도 있어서 장난치며 놀기 좋은 곳이었어요.

돌담으로 되어서 꽤 예뻤어요. 제주도 느낌도 사알짝 나고요.

야외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하게 되어 있어요.

실내에만 있기 답답하니까 실외에서도 좀 놀아주고 넓은 야외공간에서 아이랑 재밌게 놀았답니다.

주차공간에서 슈팅 플라잉 가지고 놀다가 지붕 위로 올라가 버려 찾기를 포기했었는데

옆에 보니 계단이 있더라고요 (옥상에 따로 준비된 건 없어요 / 막혀있음)

계단으로 올라가서 지붕 위에 올라간 슈팅 플라잉을 찾았어요.

정말 재미있게 놀아서 잃어버린 줄 알고 아쉬웠었는데 찾아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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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를 알리는 표지판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서 카페맹키로 카페는 찾기 매우 쉬워요.

동물 친구들이 많이 있었으면 아이가 더 신나했을텐데 친구들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랑 가까워서 테마파크 올 때 종종 오기 좋은 곳으로 찜콩했답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머물다가기 좋은 밀양신상카페로 소개 드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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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밀양시 SNS 알리미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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