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블로그기자단] 2025년 송파구 새마을회 '새활용장터' 개장하다!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신미영
성내천에서 6월, 9월, 10월 매주 토요일마다 송파구 새마을회 ‘새활용장터'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가요?
요즘 물가도 물가지만, 지구도 아끼고 지갑도 챙기는 방법 없을까 고민하다가! 송파구에서 열린 새활용장터에 다녀왔어요
중고 물품을 사고팔며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장터라 뜻깊은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성내천 새활용장터>
✅ 개장 : 6월, 9월, 10월 매주 토요일 10:00~16:00 (우천시 및 10/4 제외)
✅ 장소 : 성내천 제5교~6교 사이
✅ 참가 : 현장 신청
✅ 준비물 : 기본 돗자리 (165mm*140mm)
✅ 주관 : (주)서울시송파구새마을회
고물가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자원의 재활용은 중요한 대안이 되고 있는데, 새활용장터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면서 환경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렬로 쭉~ 물건을 펼처놓고 집에서 안쓰던 물품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물건들도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어있고, 깨끗한 상태였어요! 브랜드 제품도 많아서 시간이 지나도 대부분의 제품들은 퀄리티가 좋은 상태였어요.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해 다양한 모자들도 판매되고 있었는데요. 중고물품이다 보니 가격이 정말 착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옷의 경우는 기본 2천원부터 시작해서 득템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자원의 순환을 실천하는 곳이기에 친환경적인 의미가 담겨 더 좋았던 거 같아요.
의류, 모자, 신발뿐만 아니라 감성 가득한 식기류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엔틱한 디자인이 많아서 단순한 생활용품이라기보다, 집에 전시해두기에도 예쁠 것 같더라고요.
여심을 자극하는 선글라스와 액세서리, 벨트류도 있었어요.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장터 곳곳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흥정도 하고, 물건도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는 여기서 반지 하나 구매했어요. 가격도 2천원이라 편하게 착용하기 좋고 엔틱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선글라스, 카메라, 주방용품까지 없는게 없었답니다. 사용하지 않은 새 제품도 많아서 필요하신 제품은 여기서 구매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머님들 인기코너~
모자, 스카프, 키링, 지갑도 판매중이었어요. 스카프나 모자 등은 직접 착용해보실 수도 있었답니다. 키링 다시 봐도 너무 귀여워서 사올걸 그랬나봐요.
여름 준비엔 역시 샌들이죠! 화사하고 산뜻한 컬러의 샌들도 이번주에 가서 다시 사와야겠어요. 구경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답니다.
상태 좋은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들도 많았어요~^^ 중고라서 해서 상태가 안좋으면 어쩌나했는데, 상태가 너~~무 깨끗해서 새제품 같았답니다.
귀여운 인형과 장난감도 판매중이라 자녀나 조카 등 아이들한테 선물해주고 싶은 욕구가 차올랐어요.
현장에서 접수하고 있으니, 집에 있는 안쓰던 제품을 가져오세요!
생각보다 방문객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가족 단위부터 혼자 구경 오는 분들까지 다양해서 동네 축제 같은 느낌이었어요!
소소하게 아끼고, 지구도 아끼고!
송파구 새활용장터는 환경을 생각하는 첫 걸음으로 딱이에요:)
※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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