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안동갈비골목 편스토랑 이찬원이 다녀간 거창숯불갈비
안동시에는 유명한 찜닭골목이 있습니다.
찜닭골목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갈비골목🍖이 있는데요.
골목을 들어가면 맛있는 냄새들이
유혹을 한답니다.
안동 갈비골목에 관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안동갈비골목은 안동역 건너편
1960년대 이곳에 자리잡아
지역경제의 한 축이 되기도 한
'경상섬유'공장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 이 공장이 옮겨진 후
안동갈비 식당들이 하나둘씩
터전을 잡기 시작 한 것이
현재 15곳의 갈빗집이 모여
안동갈비골목을 이루고 있습니다.
안동의 맑은 공기와 낙동강 상류의
맑은 물을 먹고 자란 안동의 소를,
도축한 후 얼리지 않고 냉장육 상태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안동식 마늘갈비는 한우에 생마늘🧄,
참기름,소금으로만 버무려 한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의 양념갈비에 비해
마늘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우리 조상들의
화로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화로에 구울 수 있는 음식들을 가지고 와서
모두 함께 어우러져서 즐겼다고 하는데요.
좋은 예로 안동갈비골목에 풍속화 그림이 있었어요.
현재 15곳의 갈비집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다 소개할 수가 없기에
한 군데를 선택해야 했습니다.
그 중에 작년에 '편스토랑' 에서
이찬원이 다녀간 거창숯불갈비를 찾아갔습니다.
2022년 7월 21일 방영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거창숯불갈비가 나왔습니다.
이곳이 맛집이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 붙어 있는데요.
✔️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구시장이 있지만
안동갈비골목은 시장이 아닌데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벽면 가득 싸인이 붙어 있었는데요.
매스컴 뿐만 아니라 유명한 분들이 많이
다녀가신 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거창숯불갈비는 현지인 맛집이라고 해요.
메뉴는 단촐한 편입니다.
한우생갈비,한우양념갈비,안동한우
갈비찜이 있어요.
한우생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나중에 한우양념갈비 1인분을 주문했어요.
숯불이 나왔는데요. 화로구이를 연상시켰습니다.
국내산 한우 생갈비 2인분입니다.
비주얼부터 영롱하다는 말이 딱 어울린답니다.
숯불이 달궈지는 동안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소고기랑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는 반찬들이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만드시는 정갈한 반찬입니다.
달궈진 숯불 위에 찌~익 하면서
익어가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했습니다.
숯불에 굽이 때문에 고기의 풍미를
더욱 느낄 수가 있어요.
사장님께서 직접 고기를 공수해 오신다고 해요.
입안에 넣으면 육즙이 터지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왜 안동갈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생갈비를 먹고 난 후 한우양념갈비를 주문했어요.
양념갈비는 미리 재워놓는 게 아니라
마늘과 간장을 즉석에서 올려놓는 것이
안동양념갈비만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고추장 베이스로 만드는데 반해
여기는 간장베이스로 만든다고 합니다.
정말 마늘이 많이 들어간 것을 알 수 있어요.
구워지는 동안 맛있는 냄새가 나서
정말 먹고 싶었답니다.😊
고기육질이 정말 너무 좋았어요.
쌈을 싸 먹어도 보고 그냥 먹기도 하고
안동갈비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밥주문을 하면 우거지된장찌개가 나온답니다.
된장찌개에는 갈비살이 잘게 잘려 들어가 있어요.
옛날 할머니께서 해 주시던 그 맛이었습니다.
생갈비를 주문하면 뼈만 발라 나오는데
먹고 난 다음 갈비찜이 나온답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불 위에 올려 놓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입가심용으로
직접 만드신 식혜가 나와요.
입 안을 정말 개운하게 해 주더라구요.
안동갈비골목 편스토랑 이찬원이 다녀간
거창숯불갈비를 다녀왔는데요.
이곳 뿐만 아니라 골목 내
맛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안동여행 오신다면
안동갈비골목 들러 보시기 바래요.
본 내용은 윤은정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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