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청춘, 여주의 물들다 <초여름날,모두가 즐기는 여주 도자기 축제>
여주시민기자단|정은혜기자
지난 5월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신륵사 일원에서 천년의 역사를 가진 여주 도자기의 아름다움을 만나볼 수 있는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를 가 열렸습니다.
워낙 규모가 큰 행사이다 보니, 이번 축제 기간에는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특히, 방문한 4일에는 엄청난 특급 가수 이찬원 씨도 방문한다고 하여 엄청난 방문객들이 축제에 방문했습니다
여주도자기축제에는 약 600평 규모의 도자기 판매장에서 70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도자기에 대해 설명을 듣고 방문자가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려 판매장 입구에서는 웨이팅을 해서 들어가기도 하였으며, 빠른 판매와 엄청난 관심에 판매장에는 활기가 넘쳤습니다.
화창했던 날씨가 무색하게 갑자기 바람이 거세지면서 안전을 위해 출렁다리 운영이 일시 중단되자, 아쉬움을 토로하며 문의하는 관광객들로 인해 잠시 소동이 일기도 했습니다.
축제 마감시간이 한참이 남았는데도 먹거리 장터 부스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품절되어 판매를 마감하거나, 추가 재료 준비를 위해 잠시 운영을 중단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분주함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 덕분에 먹거리 장터 부스는 웃음소리가 많이 흘러나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액세서리와 소품을 만들고 꾸며보는 체험 부스에는 아이들과 커플들도 많이 참여했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부스에는 오히려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이 많아서 테이블이 모자라 대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참여비 없이 도예인과 함께 라쿠 가마 소성 체험을 진행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도자기 명장과 함께 물레 체험 후 라쿠 가마에 직접 구워 완성된 도자기를 가져가는 체험으로, 도자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여주 지역 특성이 너무 잘 보였습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체험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날, 초대가수 이찬원 씨를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축제 현장의 열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객석에는 이찬원 씨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로 가득 찼으며, 시 관계자들은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관람객 동선 및 좌석 배치를 세심하게 조절하는 등 안전한 공연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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