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서 서울을 듣자!

가을날의 오케스트라를 좋아하세요?

1. 오케스트라의 뜻을 알고 있나요?

오케스트라(Orchestra)는 고대 그리스 연극 무대에서 쓰였던

'춤추는 마당'이라는 뜻의 연출 용어입니다.

오늘날에는 기악을 위한 '앙상블'이라는 의미로 사용합니다.

2. 처음 첫 곡에 집중해 보세요.

오페라 같은 규모가 큰 악곡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을 서곡(Overture)이라고 합니다.

서곡은 본래 오페라를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주했던 곡입니다.

서곡이 오페라의 시작을 알리는 역할을 했듯이 오케스트라에서도 문을 여는 역할을 합니다.

오프닝 곡인 '눈 덮인 서울'을 유심히 들으면서 '전지적 서울시점'콘서트가

어떤 분위기로 진행이 되는지 예상해 보세요!

3. 필수 에티켓 이것 하나만 기억하세요!

한 번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기 전 핸드폰을 무음 처리하거나,

비행기모드로 하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음악회도 영화관처럼

휴대전화 벨 소리를 무음으로 하거나 비행기모드로 해주세요.

나부터 시작하는 작은 배려가 음악회의 품격을 올립니다.

4. 도대체 박수는 언제 쳐야할까?

음악회에서 박수를 치는 타이밍이 애매할 때가 있습니다.

이 곡이 언제 끝나는지 안다는 사실을 자랑하듯이 박수를 치는 걸 안다박수라고도 하죠.

성급한 박수치기는 누군가의 여운을 가져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박수를 치는게 가장 좋을까요?

보통 연주가 끝났을 때 지휘자나 연주하시는 분들이 연주가 끝났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예를 들어 지휘자는 지휘봉을 완전히 내리거나

연주자들이 악기에서 입이나 손을 완전히 떼는 경우가 있죠.

또는 다른 관객들 따라 박수를 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용산에서 ‘서울’을 듣는

전지적 서울시점 콘서트

🔹일 시 : 2023. 10. 20. (금) 19:30

🔹장 소 : 용산 아트홀 대극장 미르 (용산구청 지하 2층)

🔹관 람 료 : 선착순 무료입장 (600여 명)

🔹문 의 : 용산구청 문화진흥과 02-2199-7255

전지적 서울시점 콘서트는 서울의 명소, 자연, 현재, 야경

5가지 주제의 영상을 한 오케스트라 연주 콘서트입니다.

우리가 늘 마주하고, 숨 쉬는 공간 서울에서

서울을 새롭게 바라보고, 들어볼 준비가 되셨나요?

<공연 순서>

오프닝 - 눈 덮인 서울(변동욱 작곡)

#1. 서울의 명소

로맨틱 서울(노래 유현곤)

변동욱 작곡 / 이수연 작사

#2. 서울의 자연

서울 속 녹색공간(노래 유현곤)

변동욱 작곡 / 이수연 작사

#3. 서울의 역사

조선의 서울, 한양

정나현 작곡

#4. 서울의 현재

역동의 도시, 서울

정나현 작곡

#5. 서울의 야경

찬란하게 빛나는 도시

정나현 작곡

엔딩 - 노을지는 서울

※ 위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서울그랜드필하모닉_오케스트라 #전지적서울시점 #공연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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