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센트럴파크의 밤하늘을 수놓은 ‘멀티미디어 드론쇼’
2023년 5월 3일 오후 8시 30분에
전국 최초 야간관광 빛의 특화도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500대의 드론이 펼치는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센트럴파크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2023 all nights INCHEON> 주제로 개최된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20여 분 동안 센트럴파크의 하늘과 운하의 수면을 오색 빛으로 물들이며
환상적 분위기를 시민에게 선사했다.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 석양 풍경과 야경의 아름다움으로도
더욱 유명한 송도 센트럴파크를 한 바퀴 둘러보았다.
우와~~
멀티미디어 드론쇼에는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6회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를 축하하는 환영 메시지도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2023 all nights INCHEON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우리나라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인천이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앞으로 5월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3번의 드론쇼가 더 개최된다.
문화와 지역경제가 동시에 활성화 되도록 주변의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한데
어우러지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멀티미디어 드론쇼는 센트럴파크 UN광장에 마련된 관람존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만약 공연에 더 관심이 있다면 유엔광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사진 촬영을 고려할 때는 이스트하우스 쪽과 지구촌얼굴 조형탑 쪽을 택하면
공원의 야경과 운하 수면의 아름다운 반영을 같이 담을 수 있다.
반면 지구촌얼굴 쪽의 사진은 드론이 나타내는 글자가 좌우로 바뀌는 단점이 있었다.
유엔광장 무대 퍼포먼스와 동시에 500대의 드론이 지상과 하늘에서
인천의 역사와 대표 상징물을 그려낼 때마다 관객의 탄성과 환호가 터져 나왔다.
5월의 봄밤
센트럴파크의 밤하늘과 운하를 오색 찬란히 물들인 500대의 드론쇼는
시민들의 마음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곱게 물들였다.
덤으로 센트럴파크의 야경과 공원 가득한 꽃향기와 음악처럼 흐르는
사진작가들의 셔터 소리도 가슴 꽁꽁 간직하게 되었다.
5월 한 달 동안 센트럴파크에서 멀티미디어 드론쇼가 3번 더 열린다.
우리 함께 송도국제도시의 매력에 푹 빠져 볼까요?
▶일정
*5월13일(토) 오후 9시 (드론500대공연, 20분)
*5월17일(수) 오후 8시30분 (1,000대 공연, 30분)
*5월27일(토) 오후 9시 (500대 공연,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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