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함 가득한 미조로! 보물섬 해산물 축제

2025년 5월,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축제는?!

국민고향 남해에서 5월 9일 금요일, 5월 10일 토요일 양일간 제19회 보물섬 해산물 축제가 열립니다!

매년 미조항에서 열리던 멸치축제가 해산물 축제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수산물 특산품 판매 행사, 드론 라이팅쇼, 송승환 오리지널 난타 공연, 요리경연 대회, 거리노래방 등 먹거리 볼거리 가득하구요,

맨손 물고기 잡이 체험, 치어 방류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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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미조면 북항에서 진행됩니다. 더 쾌적한 운영을 위해 장소를 북항 위쪽으로 변경했어요.

청소년 경연대회, 수산물 요리경연대회도 열린다고 하니 아직 신청하지 않으셨다면 바로 신청 하세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지구와 기후변화로 인해 미조항의 싱싱한 멸치, 갑오징어, 우럭을 만나지 못하는 날이 올 수도 있습니다.

사라지기 전에 많이 먹어둬야겠죠. 더불어 기후위기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나부터 환경을 위해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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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진행한 멸치축제 현장 모습으로 올해 열릴 해산물 축제 살짝 맛보기 해볼까요?

올해도 맨손물고기잡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참여하실 분들은 꼭 여벌 옷 준비하세요!

미조 해산물 축제에 오셨다면, 추천하는 미조항 여행코스 입니다.

지금 미조는 멸치털이가 한창입니다! 멸치털이 모습을 더 가까이서 보실 수 있도록 해상 산책로도 조성되었어요.

밤에도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 팔랑마을 해상산책로 입니다. 마을부터 등대까지 걸어서 즐기실 수 있어요.

주차장도 넉넉합니다.

오래된 냉동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문화공간 입니다.

예쁜 카페에서 빵과 커피도 판매합니다.

격주로 공연장에서 영화상영회도 진행됩니다.

스페이스 미조에서 바라본 미조 남항의 모습입니다.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기에 좋은 공간이라 추천합니다.

스페이스 미조에서 바라본 미조남항 항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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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남항을 따라 해안 산책로도 예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미조에 오셨다면 꼭 걸어으며 미조의 풍경을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미조항 등대에서 조도가 바라보입니다.

빨간등대를 돌아 해안도로와 남망산에서 해뜨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바래길 코스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미조 주민들의 산책 코스이기도 합니다.

수협 수산물 위판장과 해안도로 벽화

미조 해안도로의 벽화

남망산은 오르는 길도 예쁘지만 정상에 서서 바라보는 미조항의 모습이 절경이랍니다!

남망산 정상에서 바라본 미조항

남망산 올라가는 길

특히 미조는 싱싱한 수산물의 산지인 만큼 아침 위판장 경매 모습도 미조 사람들의 일상을 생생히 들여다보기에 좋습니다.

월-토 아침 7시, 미조 남항 빨간 등대 옆에 위치한 남해군수협수산물위판장에서 활어 경매가 열립니다.

미조 앞바다에서 잡힌 싱싱한 수산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배를 타고 조도와 호도를 도는 트래킹 코스는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거에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만한 쉽고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온가족이 함께해도 무리없이 즐기실 수 있어요. 섬 내에는 식당이 없어요. 작은 매점 하나만 있으니 먹거리는 미조항에서 준비 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미조에 갤러리가 있는 것, 혹시 아시나요? 미조 북항 뒷골목에 위치한 촌놈 박대엽 갤러리

무료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미조의 모습을 담는 박대엽 사진작가님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요.

해질녘에는 설리 스카이워크를 추천합니다. 환상적인 일몰을 볼 수 있는 스팟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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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미조항도 근사한데요, 달빛이 가로등 만큼이나 밝을 때면 바닷물이 넘칠듯 넘실대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밤의 미조북항

밤의 미조 남항

해뜰 때 부터 달 뜰 때까지 쉼없이 즐길 수 있는 미조에서 보물섬 해산물 축제와 함께 오감이 즐거운 여행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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