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늬우스] 의성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위원회 생생 현장!

안녕하세요. 의성군블로그기자단 이경희입니다.

의성군민의 평균 연령은 58.6세, 65세 이상 인구는 44.8%로 지방 소멸 위험지역이기도 한데요.

몇 해 전부터 청년정책 등 의성군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 덕분에 지역이 젊어지고 있고, 그로 인한 생동감 또한 느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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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국 평균연령은 44세, 65세 이상은 17%인데 반해, 의성지역의 연령대는 65세 이상 인구는 꽤 많이 많이 높은 편입니다만, 마늘 등 농업 중심의 청정지역의 영향도 있을 거라 조심스럽게 짐작을 해 봅니다.

현재 의성군은 평균적으로 매달 100여 명 사망, 15명이 출생하는 상황으로, 지난 3월 말에 5만 명의 의성군 인구수가 무너졌다가 4월 말에 50,143명으로 회복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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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의성군 인구 5만 명 유지를 위해, 인구감소 지역 대응 위원님들이 함께 고민해 주시고 대응방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인구 감소는 의성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89개 지자체가 인구감소 지역으로 선정되었다는데요. 해당 지자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온 국민이 함께 풀어야 할 문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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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감소의 문제점은 뉴스를 통해 듣기는 했어도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우리 지역의 인구감소 지역 대응 위원회에 자리하면서 문제점을 더 실감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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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함께 고민을 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

'소멸 지역'이라는 타이틀을 벗기 위해 여러 해 전부터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이 있었는데요. 작년에는 경상북도 인구정책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였고,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 및 인식개선 사업 다수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는 점!

올해도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이 계획되어 추진해야 하기에 지역민으로서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사람들이 모여드는 행복 의성만들기를 위한 주요 정책들을 안내드리오니 주변에 해당되시는 분들이 꼼꼼히 챙길 수 있도록 내용이 널리 공유가 되면 좋겠습니다. ^^

인구 늘리기 시책 지원은 전입자 및 신혼부부, 국적취득자를 대상으로, 전입 정착금 및 전입 학생 학자금, 세금 환급 등 이 있으니 잘 살펴봐주세요~

또, 출산가정 및 다자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 출산장려시책 지원 내용도 있습니다.

참, 작년까지만 해도 세 자녀 이상 되어야 다자녀라고 했는데, 지자체별로 2자녀도 다자녀 세대로 변경되었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그 외 의성사랑 주소갖기, 1시군-1생활인구 특화 프로젝트, 단북면 키움센터 조성, 경북형 소규모마을 활성화 시범사업 및 청춘공감 맛썸프로젝트 등 여러 계획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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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을 모르는 사람이 없도록 또, 의성 주민분들의 행복의성만들기를 위한 각종 시책 지원내용을 꼭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성군 인구감소지역 대응위원회는 당연직 7명과 위촉직 8명으로 구성되어, 의성군민 5만 명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더 많은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리 계획된 주요 추진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의성의 현실을 편하게 논의하는 이번 자리에서 다양한 의견들로, 보다 살기 좋은 의성 만들기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