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 추천 엑스포과학공원·방동윤슬거리, 올 여름 음악분수 공연으로 더위 날려봐요!

한낮의 뜨거운 열기로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입니다. 도심 속에서 시원한 즐길 거리를 찾고 있다면, 대전의 아름다운 공원이나 녹지 공간, 산과 호수가 있는 명소를 찾아 음악분수 공연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첫 번째 음악분수 공연 추천 장소는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입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음악분수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악분수 공연은 오후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에 실시하며,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1.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대전유성구 대덕대로 480

시원하게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 공연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사랑하는 연인,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온 학생들,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정말 많은 분이 음악분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듭니다.

이렇게 즐겁게 음악분수 공연도 감상하고 주변을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빛탑 아래 꿈씨패밀리 조형물에 눈길이 갑니다. 귀엽고 깜찍한 꿈씨패밀리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찍어 봅니다. 대전 여행을 더 오래 기억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기념사진 한 컷을, 꼭 남겨보세요!

'빰! 빰! 빰!'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지면, 자연스레 어깨가 들썩들썩합니다. 발장단에 맞춰 춤도 절로 나옵니다. 여름철 대전의 대표 즐길 거리로 주목받는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 공연'은 대전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 여름은 이곳에 방문해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길 추천합니다. 밤이 되면 화려한 음악분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니, 밤에 방문해도 좋습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는 한빛탑이 있는데, 탑 2층으로 올라가면 엑스포다리,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음악분수 공연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한빛탑은 높이 93m로, 1993년 대전엑스포를 기념하는 상징 조형물로 세워졌습니다.

지상 39m 높이의 2층 전망대에 오르면, 멀리 한밭수목원과 엑스포시민공원, 갑천, 엑스포 다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아름다운 자태를 감상할 수 있답니다. 낮에는 푸른 하늘, 초록초록한 공원 풍경이, 밤에는 화려한 조명과 음악분수 공연이 펼쳐집니다.

제법 먼 거리의 건물들도 눈에 들어옵니다. 대전컨벤션센터는 물론, 주변 고층 아파트도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웅장한 위용을 뽐냅니다.

찰칵! 환한 웃음으로, 대전의 랜드마크인 꿈돌이 캐릭터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봅니다.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둘러보니, 어느새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로 길을 나섭니다. 자! 다음은 어디일까요?

다음으로 간 곳은 바로 '방동윤슬거리'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갑천변을 따라, 자동차로 약 30분 정도 운전하면 '방동윤슬거리'에 도착합니다. 방동윤슬거리는 지역명인 '방동', 그리고 햇빛과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 '윤슬', 여기에 산책과 휴식을 의미하는 '거리'가 합쳐져, 이름만큼이나 아름답고 운치 있는 수변 테마 거리입니다.

2. 방동윤슬거리

대전 유성구 방동 155

방동윤슬거리에는 수변 산책로, 습지생태원, 음악 분수 등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습니다. 복잡하고 바쁜 도심을 잠시 빠져나와 쉼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힐링 명소입니다.

수변 산책로를 걷노라면 이름처럼 방동 저수지가 눈앞에 펼쳐져,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방동저수지 음악분수는 평일에는 오후 4시, 저녁 8시, 2회 실시하고, 주말에는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저녁 8시, 4회 실시합니다. 월요일은 미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