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축제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 현장 스케치 | SNS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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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바람과

따스한 햇살이 반겨준 날,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식이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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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현장,

그 특별한 순간을 직접 다녀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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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그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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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입구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커다란 아치형 구조물과

펄럭이는 깃발 현수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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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라는

큼직한 글씨를 보는 순간,

벌써부터 기대감에 마음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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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펼쳐진 경기장 하늘,

그리고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대회의 열기!

바람은 기분 좋게 불어오고,

초록빛 잔디는 한층 더

생기 있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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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축제 본격적인 개막식은

경기장 중앙 무대에서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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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무대 앞에서 따뜻한 박수로

선수단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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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사열 퍼포먼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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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귀여운 태권도 시범과

신나는 점핑 공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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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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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가수의 열정적인 무대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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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마스코트

‘하모’와 ‘아요’도 깜짝 등장해

현장을 더욱 유쾌하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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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경상남도 18개 시군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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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개성을 담은

현수막과 응원 문구들이 눈길을 끌었고,

무대 위로 당당히 입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는

자부심과 뜨거운 열정이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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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마다 준비한 슬로건도 인상적이었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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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에서 펄럭이는 각 지역의 깃발을 보며,

마치 올림픽 개막식을 떠올리게 하는

벅찬 감동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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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축제 행사장 곳곳에서는

진주시 대표 캐릭터

‘하모’와 ‘아요’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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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마음에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귀여운 마스코트 덕분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푹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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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관광 홍보관에서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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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공식 SNS를 팔로우하기만 해도

굿즈와 기념품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 인기가 정말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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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 인형에 당첨된 분을 보니

괜히 부럽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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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하모 스티커 당첨!

작지만 기분 좋은 순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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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홍보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비롯해,

5월축제와 진주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자료,

그리고 캐릭터 굿즈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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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산대학교 재활과와

연계한 재활마사지 체험관 도 인기가 대단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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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허리, 어깨, 다리 등을 마사지 받을 수 있었고,

현장 체험하는 시민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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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체험과 포토부스 등,

놓치면 아쉬운 즐길 거리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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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 한편에는

‘찾아가는 메타버스 버스’가 등장해

산림 체험 VR 콘텐츠부터 만족도 조사까지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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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부스에서 예쁜 조명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남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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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이

힘차게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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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선수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진심 어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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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서 진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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