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해남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풍경과 오랜 역사를 간직 한 해남 목포구(木浦口)등대
아름다운 풍경과 오랜 역사를 간직 한
'해남 목포구(木浦口)등대'
[해남 가볼만한곳]
1908년 1월 1일, 불을 처음 밝혀서
해남 화원반도와 목포 달리도 섬 사이의
좁은 수로(600m)를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목포구(木浦口)등대!
해남 가볼만한곳
목포구등대로 함께 출발해보아요!
처음에는 무인등대로 시작했지만
선박의 통화량 증가와 대형화에 따라
1964년부터 직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로 바뀌었다고 하며,
이곳에서는 목포 삼학도의 학 세 마리를 상징하는
조형물도 볼 수 있는데요.
세 처녀가 학으로 환생 되었다는 전설을
여성적인 조형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자태의 학으로 표현한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삼학도전설'이라는 조형물도 볼 수 있는데요.
옛날 옛적에 유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는
젊은 장수를 세 처녀가 사모하였으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학이 되어
떨어져 죽은 자리에 세 개의 섬이 솟아올라
'삼학도'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등대 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등대를
볼 수 있도록 모형으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우리나라 등대중에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기암괴석과 노송이 절경을 이루는
신안 홍도의 등대는 1931년 2월
최초 점등 되었으며, 등대문화유산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으로 세계 여러 나라의 등대중
하나를 소개해 드리자면, 프랑스 코르투앙 등대로 1611년 최초 점등 되었으며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등대로서
전통 등대중 10번째로 높다고 합니다.
대한제국말 일본의 대륙 진출을 위해 설치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목포 해수청에서 2003년 12월 9일
새로운 현대식 범선 형태(높이 36m)의 등대로
탈바꿈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등대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으며
전시실과 등대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고
등대에 대해서 체험을 통하여
재미있게 배워 볼 수 있어
아이들 학습장으로 좋은 곳인데요.
빨간색 등대는 우현 표지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항내로 들어갈 때 항로의 오른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표지의 왼쪽으로 항해하여야 함을
나타내는 항로표지라고 합니다.
초록색 등대는 좌현표지로
배가 항내로 들어갈 때 항로의 왼쪽에 설치되어
선박이 표지의 오른쪽으로 항해하여야 함을
나타내는 항로표지라고 하며,
'암초를 피해 목포항으로'라는 코너는
영상을 통하여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된 116곳의 등대를 볼 수 있으며,
등대와 배라는 프로그램 등도 볼 수 있습니다.
항로표지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선박의 교통량 또는 조류 방향 등을 알리는
특수신호표지, 전파의 특성을 이용한 전파표지,
음향을 이용한 음파표지 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을 찍고 남기고 싶은 글을 적는
포토 방명록을 통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멋진 등대의 풍경도 감상하고 잊지못할 추억을
방명록에 남겨 두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대식 등대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옛날 등대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옛날 등대는 전면 출입구 포치는
상부가 둥근 아치형으로 돌출되어 있으며
돔형 지붕에는 풍향계가 있고
등룽 위에는 계단과 손잡이가
원형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역사적 보존가치가 높아 2008년 7월 15일
등록문화재 제376호로 지정되어
목포구 등대를 찾는 사람들에게
홍보의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등대의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는 해남 가볼만한곳, 목포구 등대를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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