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이예원입니다!

2023년 10월 12일 오후 4시 평택에 소재해 있는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 50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단장 김영자) 수시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사진1. 홍보물1>

문화예술 소외지역민인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음악회로 아름다운 날씨가 돋보이는 잔디광장에서 음악회가 열렸답니다. 약 3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힐링음악회로 구성한 음악은 뮤지컬 영화음악 그리고 장애인가족과 함께 하는 무대로 기획을 했답니다.

<사진2. 홍보물2>

<사진3. 캐논 사전 연주>

맞이음악회로 챔버단원들은 잔잔한 캐논 음악을 연주하였답니다. 이 음악소리를 듣고 장애인과 가족들은 3355 짝을 지어와서 잔디밭 의자에 앉아 음악회 감상 준비를 하였답니다.

<사진4. 가을 야외 음악회 - 맘마미아 메들리>

푸르른 잔디와 아름다운 날씨와 음악에 잘 조화를 이룬 시간이었답니다. 첫 막을 열어 준 음악은 뮤지컬 곡으로 유명한 맘마미아 메들리가 연주되었답니다. 약 100여명의 관객들은 박수갈채를 보내면 연주를 관람했답니다.

<사진5. 지휘자 이예원>

이예원 지휘자는 다양한 클래식연주회를 기획해 왔는데 발레, 베토벤, 비발디 사계, 퓨전, 시네마콘서트, 청소년 해설 음악회 등의 연주 중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했던 무대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는 말씀을 주셨답니다.

<사진6.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무대 - 금관 3중주 초혼>

"장애인 음악회에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과 그 가족들이 음악회에서 즐거워하고 노래하는 모습에서 함께 나누는 음악이 주는 치유와 힐링에 줄수 있음에 감사하고 순수하게 음악을 즐기시는 모습에서 오히려 제가 힐링을 받습니다." 라는 말씀을 남겼답니다.

<사진7. 청소년오케스트라*장애인과 함께 하는 장윤정 초혼>

첫 연주가 끝난 뒤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무대로 금관3중주와의 노래 무대가 있었답니다. 열심히 목청껏 연주를 해 주신 조** 님은 만면에 미소를

띄우고 노래를 하셨답니다.

<사진8.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지금 이순간 / 테너 최영준>

이어진 무대는 본격적인 음악선물로 뮤지컬 곡 지금이순간이 연주되었답니다. 곡이 멋진만큼 오케스트라와 테너 최영준이 잘 조화를 이루어 큰 호응을 얻었답니다.

<사진9.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과 가족들 관객>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팽성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에바다"란 성경에 나오는 히브리어로 '예수께서 데리볼리를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렀을 때 귀먹고 말 더듬는 자를 만나 고치시면서 하신 말씀이라고 하네요.

"열려라"

그 말처럼 음악을 대하는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은 열린 마음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참여하고 계셨답니다.

<사진1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렁 think of me / 소프라노 민창숙>

이어진 무대는 민창숙 소프라노 님의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INK OF ME가 있었는데요. 고난이도의 높은 오페라 발성으로 연주를 잘 해내어 많은 분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답니다.

<사진1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팬텀 오브 디 오페라" >

이어서 두 분의 열창 팬텀 오브 디 오페라로 큰 감동을 주셨답니다.

<사진 12. 팬텀 라울 테너 최영준>

이어진 무대는 바이올린 솔로 김홍비 님이 연주하는 비발디 사계 중 가을 3악장이 연주되었는데 풍성한 수확과 사냥을 나선 이들의 느낌을 잘 살린 연주였고 날씨와 너무 잘 어울렸답니다.

<사진 13. 비발디 사계 중 가을 3악장 >

<사진14. 솔로연주 악장 김홍비>

다음으로 이어진 연주는 베토벤 바이러스로 많은 단원들의 파트별 연주가 돋보이는 연주였답니다. 베토벤도 청각을 잃어버리고 나서 더 훌륭한 작품을 많이 쓴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음으로 꿈을 갖고 산다면 약간의 장애가 문제가 될 수 없음을 알수 있는 대목인 것 같았답니다.

<사진15. 베토벤 바이러스 연주 중 플룻단원>

<사진16. 바이올린 단원 연주 >

<사진17. 첼로 클라리넷 단원>

다음 연주로 두번째 장윤정의 노래 "어머나"가 연주되었는데요.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추어 장애인 가족이 열심히 불러주어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답니다.

<사진18.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무대 " 어머나">

<사진19. 하울의 움직이는 성 " 인생의 회전목마">

이어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인생의 회전목마"라는 제목의 유명한 연주곡이 잔잔하게 들려왔답니다.

<사진20. 지휘자 해설 및 공연 진행>

다음 이예원지휘자는 지휘, 댄스, 노래를 모두 장애인 가족에게 맡기는 진행을 하셨는데요. 희망하신 3분이서 무대로 나와서 정말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셨답니다.

<사진21. 장애인과 함께 하는 아이브 I AM>

지휘를 멋지게 해내고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랩퍼 역할로 노래까지 장애인 가족 3인방의 열렬한 반응 덕분에 관람석에서 웃음소리와 열렬한 박수소리가 들려왔답니다. 끼가 넘치는 분들이 많아서 음악회를 화기애애하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사진22.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야외 잔디광장>

<사진23. 장애인과 함께 하는 무대 / 춤, 지휘, 노래>

<사진24. 음악회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예술가>

<사진25. 캐리비안 해적>

마지막 연주무대로 캐리비안 해적을 연주하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라는 곡이 이어졌답니다.

<사진26.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진27. 10월의 어느멋진 날에 듀오 및 오케스트라>

<사진28. 제 50회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 장애인을 찾아가는 힐링음악회>

아름다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평택시민청소년오케스트라(주관:현일꿈끼락청소년오케스트라) 수시연주회는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힐링음악회 아름답게 마무리 되었답니다.

<사진29. 관람객>

<사진30. 연주 후 오케스트라 기립 인사>

<사진31.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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