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사찰, [서암사]를 소개합니다.
평택시에는 매일 우리가 가는 명소들 외에도 생각보다 다양한 명소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또 마음이 편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바로 사찰입니다.
평택시도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시인만큼, 많은 수의 사찰이 시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늘은 다양한 평택시의 사찰들 중에서 비교적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사찰, [서암사]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어떤 사찰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평택의 사찰 '서암사'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두리 1길 46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마을 한가운데 만들어져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많이 놀랐는데요.
마을 한가운데 있어서 인근 마을 주민분들은 방문하기 무척 편하실 것 같더라고요.
또 생각보다 규모도 꽤 큰 편에 속했는데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고, 별도 정보도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든 곳이었어요.
아마도 확실히 조성된 지 오래되지 않아서 다양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은 거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이었답니다.
오르막길로 된 진입로를 올라서 내부로 들어가면 꽤 넓은 규모의 광장 같은 공간이 나타납니다.
총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서암사는, 사찰 본 건물 1채, 그리고 아마도 스님들이 묵으시는 공간으로 보이는 건물과
마지막으로 혹시라도 외부 손님들이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 같은 공간까지 모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전부터 잘 알고 있는 전통사찰과는 형태가 많이 달라서 당황스럽긴 했지만, 현대적인 구조가 어울렸답니다.
그리고 사찰 옆 한편에는 이렇게 석조로 된 구축물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불교에 나오는 스님을 형상화해놓은 것으로 보이는데 아쉽게도 설명자료가 별도로 없어, 내용을 알기 힘든 게 아쉬웠답니다.
제가 사찰을 둘러보고 있는 동안, 사찰 내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날씨도 궂고, 이른 시간이다 보니 사찰을 찾는 사람들이 없어서 더 조용하게 쉬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유명한 사찰과는 조금 다르게 조용하게 사찰에 방문해서 시간 보내고 갈 수 있다는 점이 제일 이점이 아닐까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서암사는 다소 특이한 점이 바로 사찰의 기도하는 공간으로 가려면 2층으로 가야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사찰 높이가 있어서 1층에 공간이 마련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별도로 만들어져 있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지만 서암사의 공간을 제대로 볼 수 있도록 되어 있더라고요.
비가 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조성된 지 오래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아쉽게도 법당은 따로 열려있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평택시 팽성읍에 만들어져 있는 사찰, '서암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팽성읍 마을 내에 조성되어 있어서 조용하게 방문하기 좋고, 인근 마을 거주하시는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것 같았는데요.
유명한 사찰에 많은 사람들에 지쳤거나 조용하게 생각 정리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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