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이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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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이 올해 4월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관했습니다.

도서관 이름처럼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들은 물론 다양한 체험공간을 갖추고 있어서 이미 소문이 자자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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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만큼이나 규모 면에서, 시설 면에서 너무나 좋았던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금부터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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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09:00~18:00까지로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일입니다.

주민등록상 울산 거주자 또는 울산 소재 학교 및 직장인들은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시 필요한 서류는 위의 사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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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종하이노베이션센터 1층과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이곳에 주차하시면 되고 한 시간 무료 주차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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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입구 앞에 디지털 체험존이 있습니다.

누구나 체험 가능하고 AI 반려로봇, 코딩 로봇들을 체험하고 축구와 드론 비행 모의 조정도 할 수 있어서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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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18시) 운영하고 있으며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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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자료실에 들어서면 알록달록한 색감이 먼저 눈길을 끄는데요.

기존의 도서관과 차별화를 두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책장과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역시 어린이라는 연령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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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위한 책들도 따로 분리한 공간이 있습니다.

자유롭게 앉아서 그림책도 보고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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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가서 놀라웠던 것은 창의학습 체험존, 실감형 테마체험관 등 디지털 시대에 따른 IT 체험공간이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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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앞에 서면 모션을 인식해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저도 아이와 함께 해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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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딱딱한 도서관은 이제 그만!

이제는 책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즐기 수 있는 곳으로 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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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책을 읽는 게 서툰 아이들이 있다면 어린이 동화 코너를 이용해 보세요.

한글동화, 영어동화를 선택해 영상과 함께 책을 읽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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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을 즐기고 싶다면 루카북 체험존을 활용해 보세요.

로봇 루카가 귀여운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아이들의 집중력 뿜뿜!

같이 오신 부모님께서도 편하게 나만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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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충 청소년자료실로 올라가기 위해서 1층과 연결되어 있는 계단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13세 이하의 어린이는 계단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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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역할뿐만 아니라 옆자리는 쿠션으로 꾸며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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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가면 대형 책장에 색깔별로 진열된 도서들과 노란 고양이 그림이 보이는데요.

이건 토마뷔유 작가가 그린 노란 고양이 '무슈샤'로 2028 국제정원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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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청소년자료실과 일반자료들이 책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청소년 영어원서, 진로 도서들이 따로 진열되어 있어서 관련된 도서들을 찾기에에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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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탁자형 소파 테이블이라서 잠시 쉬려고 앉았는데요.

스마트 스터디 테이블로 시사 상식, 틀린그림찾기, 바둑, 체스를 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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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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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태블릿도 대여할 수 있고 2층을 돌아다니며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로봇까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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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북 카페 같은 디자인도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만의 매력입니다.

집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로 더욱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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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쪽으로 가면 열린스터디룸이 있습니다.

입구를 제외하고 책장으로 분리해 하나의 독립된 공간으로 느껴지는데요.

둥근 원탁 테이블과 모니터가 있어서 간단한 회의를 하기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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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행운의 노랑 고양이 '무슈샤'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어요.

울산을 상징하는 공업탑, 고래, 장미와 함께 웃고 있는 노란 고양이 무슈샤와 한 컷!

도서관을 오는 즐거움을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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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개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기존의 딱딱한 도서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아이와 책도 읽고 디지털 체험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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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도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다녀와서 다음에 또 가자고 하더라고요.

여러분도 아이와 함께 울산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방문하셔서 도서관이 얼마나 재밌는 곳인지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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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