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참여 후기 <시민홍보단 이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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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5일, 집에 어린이가 있어서 어린이날 뭐할까 고민하다가 오산시의 '어린이날 행사' 소식을 접하고 아이 손을 잡고 행사장을 찾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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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청 주차장에 주차 후 행사장으로 걸어가는 길에서부터 아이가 신이 났습니다.

각종 체험부스와 포토존, 유아와 어린이 각각 나이별로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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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올 어린이 가족을 기다리는 놀잇감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행사가 시작된 후에는 줄서서 기다리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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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작 전에는 즐거운 공연이 있었고,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시상식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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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청소년 단체와 오산시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서 마련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체험을 하고 간식과 기념품 선물을 받고, 풍선을 들고 즐거워하는 아이를 보니, 매년 어린이날에는 고민하지 않고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으로 오면 되겠다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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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날이었지만, 함께 참여하는 부모님과 부스에서 섬기는 분들 모두 아이의 웃음을 보며 행복했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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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하루 뿐 아니라, 1년 내내 어린이가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지낼 수 있도록, 오산시의 공공기관과 여러 단체들이 수고하고 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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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에는 어린이놀이터, 물놀이터, 실내 아이사랑 놀이터 등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책과 문화 공연 등도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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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오산에서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꿈을 키우며 자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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