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막국수 맛집 ,

'메밀명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면

자연스레 시원하고

담백한 막국수가 생각나는데요.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시원한 막국수와 정성 가득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문경 막국수 맛집,

메밀명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경시민운동장과 문경여자중학교

근처에 자리한 메밀명가

메밀국수가 먹음직스럽게 그려진

커다란 간판 덕분에

멀리서도 찾아가기 쉬웠습니다.

식당 앞에는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요.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탁 트인 홀이 시원하게 펼쳐졌고,

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는 물론,

단체 손님도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이곳은

따로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

언제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메뉴는 '메밀명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막국수 메뉴가 대표메뉴이고,

문경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약돌돼지 메뉴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의 대표 메뉴들을

골고루 맛보기 위해

물막국수(9,000원), 비빔막국수(9,000원),

그리고 메밀 왕만두(6,000원)를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쌀, 고추가루,

돼지고기를 비롯해 메밀까지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는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제가 주문한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살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육수는 깔끔하고 담백하여

입안을 개운하게 씻어주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지쳐있던

몸이 순식간에

상쾌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이어 나온 비빔막국수 역시

그 비주얼부터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에 매콤한 양념장이

먹음직스럽게 어우러져 있었고,

한 젓가락 먹자마자

입맛을 확 돋우어 주었습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맛을

더하기 위해

식탁 위에 준비된

식초와 겨자 소스를

넉넉히 넣었더니,

자꾸만 젓가락을 멈출 수 없는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메밀 왕만두는

그 크기부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쫀쫀한 만두피 속에

담백한 만두소가 꽉 차 있었고,

간이 세지 않아 막국수와 곁들여 먹기에

환상의 궁합이었습니다.

또한 매장 한편에는

커피뿐만 아니라

따끈한 메밀차도 준비되어 있어서

차가운 막국수를 먹고 메밀차를 마시니

속이 편안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메밀은 예로부터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의 열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 촉진과 혈액순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이렇게 몸에도 이로운 메밀국수는

무더운 여름철,

단순한 별미를 넘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활력소가 되어줍니다.

한여름 더위 속에서 시원하고 맛있는

한 끼가 생각난다면,

오늘 소개해 드린 문경

'메밀명가'를 찾아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분명 지친 몸과 마음에

시원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메밀명가

▶ 영업시간: 매일 11시~21시 (※ 주문마감 20시)

▶ 문의: 054-555-5508


※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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