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6월 여행지, 곡성 동화정원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곡성 동화정원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전남 곡성군 곡성읍에 위치한 곡성 동화정원은 살아 있는 동화책 같은 곳입니다. 건축물이나 인공 조형물 그리고 전봇대나 전깃줄도 없이 오직 짙푸른 초원과 천상의 화원만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동화정원 오솔길을 콧노래를 부르며 싸묵싸묵 걷는 것만으로도 진한 힐링이 온몸에 스며듭니다. 지금 오세요. 이 천상의 화원을 가득 채운 노란 유채꽃과 하얀 메밀꽃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힐링도 하고, 인생샷도 찍고 음악회까지 즐길 수 있는 곡성동화정원은 일석삼조의 여행지입니다. 여러분을 6월 곡성 그리고 동화정원 음악회에 초대합니다.

곡성 동화정원

2025년 동화정원 음악회, 'Blossom Magic Fantasia'

지금 곡성 동화정원에서는 'Blossom Magic Fantasia 곡성 동화정원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시작된 이 음악회는 6월 15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에 열립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전자 현악기를 연주하는 듀오 '클래트릭'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쳐 보입니다. '클래트릭'은 영화 '미션' OST인 '넬라 판타지아' 를 비롯하여 바이올린과 첼로 협주곡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은 선사합니다.

동화정원 음악회 장면

■ 언제

연주회 날짜 : 6월 7일(토요일),8일(일요일) 14일(토요일) 15일(일요일)

열리는 시간 : (오후 2시~4시 30분)

■ 연주자

전자 현악 듀오 '클래트릭' (전자 바이올린, 전자 첼로)

■ 주요 레퍼터리

영화 OST 등, 관객들에게 친근하고 풍경에 어울리는 분위기의 곡으로 엄선

■ 입장료

무료-마음과 박수만 받습니다. ^^

실제 연주회가 열리는 장면

곡성 동화정원 어떤 곳일까.

농경지, 과수원, 야산이 있던 곳의 지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자연미를 살려서 힐링. 문화. 예술 복합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인근에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곡성 동화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곡성 동화정원이 드리는 여섯 가지 매력

■ 사진 찍기 좋은 풍경

봄에는 호밀밭, 메밀꽃, 유채꽃 양귀비, 가을에는 백일홍이 만개하여 계절에 따라 다채로운 천상의 화원을 보여줍니다.

■ 자연 그대로의 모습

광활한 화원이 물결처럼 너울지는 구릉을 따라 끝없이 펼쳐져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여행자에게 큰 감동을 안겨줍니다.

■ 낭만적인 산책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을 연상시키는 사이프러스 나무가 도열한 오솔길과 가을 냄새 물씬 풍기는 자갈길은 마치 드라마 속 배경을 걷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일출과 일몰 명소

동화정원은 일출도 볼 수 있고 일몰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야에 걸리는 것이 없습니다. 주변에는 동악산, 대숲, 들녘과 기차마을, 부드러운 구릉지대 등의 풍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어요.

■ 상징목 소나무와 인증 사진

동화정원 서쪽에는 아름다운 낙락장송 한 그루가 수호신처럼 서 있습니다. 이 땅의 역사를 상징하는 소나무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보세요.

■ 무료입장입니다.

동화정원은 입장료와 주차요금 모두 무료입니다. 부담 없이 오셔서 동화 정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세요.

곡성 동화정원 여행 팁:

동화정원은 곡성의 호국 영령들을 모신 충혼탑이 세워진 곡성읍 맞은편 충의공원 남쪽에 펼쳐져 있습니다. 충의공원 소나무 숲 사이로 나 있는 운치 있는 오솔길을 따라 언덕에 올라서면 동화정원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져 보입니다.
충의공원 앞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대중교통 이용도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곡성읍 터미널에서 도보로 7~10분, 곡성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 뚝방 생태공원, 곡성천, 기차마을 전통시장, 뚝방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함께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