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중구 보건소에서 건강진단서(보건증)을 발급해 보았습니다.
겨울방학 시즌이라 학생분들도 아르바이트를 많이 구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요식업 종사자나 급식시설 종사자가 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받기 위해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수 있는 중구보건소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중구 보건증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주시면 됩니다^^
보건증은 유흥, 식품, 급식 분야에서 일하는 분들이라면 식품위생법 및 감염병 예방 관련 법 등의 법률에 근거하여 보건증 발급이 필수적이랍니다.
일반 병원에서도 발급이 가능하지만 보건소에서 더 저렴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요.
신분증과 3천 원(카드 결제 가능)만 준비해서 보건증을 발급하러 왔다고 말씀드리면 안내에 따라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건증 발급에 필요한 검사 항목은 결핵,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전염성 피부질환입니다.
가장 먼저 영상 의학실에서 흉부 X-ray를 통해 폐결핵의 유무를 확인합니다.
그리고 병리 검사실로 이동하는데요 바닥에 검사실 안내가 잘 되어있어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병리 검사실에서는 장티푸스 검사를 실시하는데요, 장티푸스는 전염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므로 꼭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 방법은 채취용 면봉을 항문에 2.5~4cm 정도 삽입하였다가 빼주시고 통에 넣어 제출해 주시면 됩니다.
검사가 끝나고 나서는 완료 도장을 다 찍어 주셨어요!
이렇게 검사가 끝납니다.
이전에는 검사를 받고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을 발급받기 위해 번거롭게 재방문을 했어야 하는데 지금은 e 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증은 한 번 발급받으면 영구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매번 갱신해 주어야 합니다. 일하는 곳마다 기간이 조금씩 다릅니다.
유흥업 종사자의 경우 3개월마다,
학교급식 관계자의 경우 6개월마다.
일반 요식업 종사자는 1년마다 재발급 받아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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