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평택시민기자단 | 팽성 신궁리의 데크길을 걸으며 산책해요!
군문교를 지날 때마다 궁금했던 장소가 있습니다.
군문교를 지나 팽성 지역으로 들어 서면 보이는 신궁리 8-12(팽성북로) 일대의 데크길입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자전거 라이딩 하기에도 좋은 신궁리 데크길을 목표로 집을 나섭니다.
안성천이 흐르는 군문교 일대에는 안성천 양옆으로 노을생태문화공원 조성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군문교를 지나 금방 신궁리 데크길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긴 데크길이 이어져 있었습니다.
데크길 시작 지점에 화장실이 있었어요!
데크길을 걸으며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안성천, 신궁리 일대의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데크길은 차가 다니는 길과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산책하기 좋았고,
비가 오는 날에도 땅이 질퍽하지 않아 걷기 좋아 보였습니다.
데크길 중간쯤에 보이는 커다란 나무🌳가 여름날의 풍경을 더 멋지고 여유롭게 만들어 주었고
논에는 모내기를 해 심어진 모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마침 바람도 불어 땀을 시켜주기도 했고 안성천 일대에 무성하게 자란 풀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데크길을 걷다 보니 꼬리명주나비🦋 서식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꼬리명주나비의 먹이인 쥐방울덩굴이나 꼬리명주나비를 볼 수는 없었지만
노랑나비도 날아다니고 백로가 날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팽성 신궁리에서 반대쪽을 바라보니 아파트들이 많이 보였는데 신궁리 데크길쪽에서 바라본 풍경은
눈에 걸리는 것 없이 논밭이 펼쳐져 있어 피곤한 눈도 쉬고 마음도 편안해지는 시골길을 걷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데크길 길이가 긴것 같아 지도에서 거리를 확인해 보니 약 900m 정도의 길이로 만들어져 있는 듯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한 것으로 정확한 길이는 알 수 없었습니다.)
이 길을 왕복하면 거의 1.8km 정도가 된다고 생각하니 운동 효과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데크길 시작의 반대편에도 화장실이 있었는데 아직 사용은 불가했습니다😞
데크길의 끝은 흙길로 이어져 있어서 이 길을 걸어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팽성 신궁리 데크길만 걷는 코스로 산책을 해보았는데 오가며 보는 안성천과
노을생태문화공원의 풍경과 신궁리 일대 풍경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노을생태문화공원과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은 신궁리 데크길을 걸으며
덥지만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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