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블로그기자단] 2025 송파어린이 페스타 온 가족이 즐기는 모두의 축제 현장 속으로
글·사진: 블로그 기자단 김지현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기억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 바로 어린이날의 의미인데요.
5월 3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서울놀이마당과 석촌호수 동호/ 석촌호수 서호 등에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멋진 하루를 선물받은 느낌이었어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송파 어린이 페스타' 그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풍선을 하나씩 손에 들고 부모님들과 자리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고 박수치는 모습을 보니 멀리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졌어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기는 모두의 축제 소중한 사람들과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시는 거 어떠실까요?
서울놀이마당으로 들어서기 전에 눈에 띈 멋진 포토존~ 그냥 지나치면 반칙인거죠?
송파어린이 페스타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랍니다.
본부대였던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구립 청소년 교향악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 마칭밴드의 공연을 했고, 개막식을 열고난 후 소리얼 오케스트라 '어린이 필름콘서트' 극단 가득 '비눗방울 가득 쇼'로 1부를 끝낸 후 잠시 리허설 시간을 갖고 오후3시부터 2부 공연을 시작했어요.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에서도 시간대별로 겹치는 공연이 있어서 오히려 각자 편한 위치에서 송파 페스타를 즐길 수 있었던 게 좋은 기획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전에 비가 내리고 날씨도 쌀쌀한 편이라 아이들이 오는데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양한 체험존과 먹거리존에 줄 서있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았답니다.
귀여운 하하 호호 부채가 눈에 띄네요~ 아쉽게도 부채가 필요 없을 만큼 비가 내리면서 조금 쌀쌀한 날씨였다는 게 아쉬울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체험과 놀이가 가득! 가족 모두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즐기는 모두의 축제 송파 어린이 페스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솜사탕과 풍선배부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곳이었지만, 모두 질서를 차례차례 지키면서 이벤트를 즐겨주셨어요.
푸드코트에서 구입한 음식은 넓은 탁자에서 편하게 취식할 수 있었어요! 열정 국밥 이벤트로 받은 열정함박스테이크와 완자 돈까스도 여기서 냠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귀여운 포토존에서 사진도 찰칵!! 이런데 오면 무조건 인증샷은 남겨주는 센스!! 달콤한 솜사탕 받은 거 들고 먹으면서 사진 찍고, 이벤트존에서 체험도 하고, 멋진 공연도 보면서 박수 치고 즐기면서 시간 보내다 보면 지루할 틈이 없어요!
솜사탕 모양도 여러 가지로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더 좋아했답니다.
열정 국밥 푸드트럭에서 완자돈까스와 함박스테이크를 무료 제공하였네요. 함박스테이크 포토존 앞에서 사진도 찰칵!! 오늘의 열정을 충전하세요!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모르 공예, 솜사탕 만들기, 비즈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존이 있었는데,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 있네요.
이날 서울놀이마당에서는 개막식, 소리얼 오케스트라 '어린이 필름 콘서트', 극단 가득 '비눗방울 가득 쇼', 몽골 해외지역 예술단, 어린이 벨리댄스, 싱어롱 아동 음악극(상상발전소) '여왕개미를 사랑한 베짱이', 클래식 코믹발레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었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솜사탕 만들기! 그 맛은 더 달콤하겠죠? 송파여성문화회관 문화봉사단 '네일손'에서 진행해 주신 네일아트 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답니다. 예쁜 손톱을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아졌답니다. 모루 공예 체험을 하면서 예쁜 액세서리도 만들 수 있었어요.
송파 어린이 페스타는 서울놀이마당뿐만 아니라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 무대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었어요. 관객과 소통하는 서커스, 인형극 등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석촌호수 동호무대에서는 눈앞에서 그림이 탄생하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는 또 하나의 관람 포인트였답니다.
석촌호수의 배경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서울놀이마당으로 와 몽골 해외지역 예술단의 공연을 보는데 몽골의 전통 배음 창법인 흐미로 노래하시는 게 신기했어요. 몽골에서 한국을 일컬을 때 korea라고 하지 않고 솔롱고스라고 한대요. 몽골어 솔롱고스를 몽골어의 설렁 거스와 발음이 유사하여 무지개의 나라는 뜻이라고 하니 몽골과 우리나라의 좋은 관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귀여운 어린이들의 벨리댄스도 놓칠 수 없죠! 꺅~~너무 귀여워요
화려한 춤과 공연은 계속된다! 멋진 공연을 보는 재미에 자리를 뜰 수 없었어요!!
파워풀한 춤을 추는 학생들을 보니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정말 멋진 공연에 박수를!!
싱어롱 아동 음악극 '여왕개미를 사랑한 베짱이'공연도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보았답니다.
2025 송파어린이 페스타는 정말 즐길 거리, 볼거리가 풍성했어요!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신나는 체험과 놀이가 가득했던 행복한 하루!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기를 또, 건강하게 자라기를 축복하고 응원할게요.
※ 본 기사는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송파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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