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맨발로 걷기 열풍이

광주에도 상륙했습니다~

풍암호수공원에 아주 특별하고

건강한 길이 탄생해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

나만 알고 싶은 산책길로 함께 떠나요!

풍암호수공원 작은도서관 옆,

중앙공원 산책로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고운 황톳길을 따라 신발을 벗고

산책 중인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황토가 거칠지 않고 폭신폭신~

시원함까지 느껴져 걷기 좋았어요.

맨발로 황톳길은

서구 맨발 걷기 동호회 회원들의 제안으로

올해 4월에 조성된

따끈따끈한 산책 핫플인데요.

가시나 돌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결 고운 황토로 길이 나 있어

흙을 밟는 느낌이 정말 좋았답니다~

약간 경사진 언덕을 오르자

평지가 나타났는데요.

이곳에 오면 또 놀라운

황토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바로 황토머드 질퍽탕이랍니다!

황토가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것은 물론,

통증을 줄이고 항균작용도 있다고 하는데요.

주변에 준비되어 있는 막대기를 들고

황토머드 질퍽탕을 걸어봅니다.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미끄러워

막대기를 짚고 걷는 게 안전해요 .

황토머드 질퍽탕을 걷는 것만으로

무거웠던 피로가 풀리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숲속에서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마시며~

황토길과 황토머드 질퍽탕에서

건강하게 심신을 치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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