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단] 도서관에서 피서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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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이 따가운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어요. 더위를 피하기 좋은 곳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바로 집 가까이 있는 도서관을 찾는 것인데요. 저는 삼양동에 있는 솔샘정보문화도서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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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삼양동 솔샘역 근처에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주민자치 회관과 문화정보도서관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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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 출입구에 도서반납함이 보입니다.

정보도서관은 비대면 예약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서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하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 옥상정원으로 올라갔습니다. ​

층별 안내인데요. 도서관은 3,4,5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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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쉴 수 있는 정자가 있어 책을 보다가 나와서 바람 쐬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바닥이 지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네요. 여름에 맨발로 걸으면 발바닥이 시원할 것 같네요.

솔샘문화정보도서관은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어린이 열람실이 따로 있고 일반열람실, 종합자료실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무료공구대여함도 있고, 음료수 자판기와 정수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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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샘정보문화도서관>

주소 : 강북구 솔샘로 177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18시, 토, 일 오전 9시~17시입니다.

문의전화 : 02-944-3150

대출안내 : 1인 5권 (우수회원은 7권까지 가능)이며, 기간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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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같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 같네요.

​게시판에 이용정보, 공지사항, 휴관일 안내 등과 강북구 소식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5층 정보자료실에서 다양한 미디어 자료들을 검색하고 찾아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추천 도서 서비스가 있고,

열람실 내의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전국 인기도서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책 분류가 잘 되어있어 찾기 쉽고,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4층 종합자료실에서는 안내해 주는 분도 계셨고 무인대출반납기 등을 이용해서 책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카테고리 서적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회원증발급과 대출반납 등을 도와주는 안내데스크입니다.

​밝은 창가에 서서 저도 책을 몇권 빼서 읽어보았습니다.

전시용 책이 아닌 많이 읽어 주민들의 손때가 묻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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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검색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고, 무인 반남기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십진분류표를 보고 관심있는 책이 몇 번대에 있는지 확인하고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4층에는 종합자료실과 일반열람실이 있어 많은 사람이 각자의 관심사에 따라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3층 정보화 교육장과 어린이 및 유아 자료실이 있습니다. 복도에는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강북구 북스타트에 대한 안내도 되어 있어 책을 보러 왔다가 신청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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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어린이자료실과 유아자료실 내부에는 다양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유아들과 부모님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낮은 테이블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들도 보이네요.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는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솔샘문화정보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지내는 것이 여름을 슬기롭게 지내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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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기자단 : 문청야(https://blog.naver.com/alice8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