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서울발레시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프레스콜 현장
지난 9월 8일(금)과 9일(토) 이틀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서울발레시어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공연되었는데요.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의 동명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재해석한 발레 공연으로 2000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거듭하여 재공연되고 있는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작입니다.
본격적인 공연의 막이 오르기 전, 프레스콜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시민회관 대극장 로비에 들어서니 이렇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체셔 고양이부터 토끼, 시계, 카드 병정까지. 정말 앨리스가 되어 발레 속 배경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서울발레시어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시놉시스
출처: 과천문화재단
1막
프롤로그- #1. 다이너 고양이와 흰 토끼의 춤
Ⅰ. 앨리스의 방- #2. 앨리스, 가상세계의 동물들과 흰 토끼를 만나다
Ⅱ. 원더랜드로 가는 길- #3. 호기심에 이끌려 상상의 나라로 들어가는 앨리스
2막
Ⅲ. 원더랜드- #4. 원더랜드 동물들과 만나 펼쳐지는 신기한 모험 / #5. 외로운 앨리스와 히죽히죽 고양이의 유혹
Ⅳ. 하트 여왕의 카드나라- #6. 하트여왕의 권력에도 굴하지 않는 앨리스의 용기와 진실
Ⅴ. 피날레- #7. 그리운 집으로, 믿음과 사랑을 배운 앨리스
발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앨리스의 모험을 따라가며 이야기가 전개되어 아이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발레로 매우 걸맞은 공연이었는데요. 알록달록한 발레의상과 신선한 무대연출로 인해 한층 더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앨리스가 온라인 수업을 듣는 무대적 연출을 통해 현대의 시대적 특성을 반영했다는 특징이 눈에 띄었는데요. 클래식과 테크노가 혼합된 퍼포먼스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호기심 많은 앨리스가 모험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그린, 서울발레시어터의 발레 공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과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과천문화재단에서 여러 다채로운 공연 및 전시가 예정되어있으니 과천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앨리스: A- 김향림 / B- 박시은
흰토끼: A- Odongoo Khatanbaatar / B- 박경희
여왕: Silva Mazoco Virginia
왕: A- 박경희 / B- Odongoo Khatanbaatar
히죽이죽 고양이- 황경호
예술감독 및 연출: 최진수
안무: 제임스 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스팅 및 연출
이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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