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보령 #보령시 #보령냉풍욕장

#냉풍욕장 #보령여름여행 #보령여행 #보령가볼만한곳


지금은 아쉽게도 운영이 종료되었지만

내년 여름 보령 여행지로 추천하는

보령 냉풍욕장을 소개합니다~!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요즈음

정말 견디기 힘드시지요?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광부 테마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새롭게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보령 냉풍욕장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폐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 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를 유지하여,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서

오싹 추위를 느끼게 되니 정말 신기하지요?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집니다.

이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피서지로 그 인기를 실감하였어요.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습니다.

냉풍욕장은

광에서 분출되는 차가운 물을 이용한

족욕장을 대폭 확장한 모습이네요.

들어오는 입구에도

벽화가 새롭게 반겨주었어요.

주차장도 넓

주차요원이 안내를 잘해 주는군요.

"보령냉풍욕장, 자연 바람 치고 센데?~"

"냉풍으로 더위 탈출~ 너무 시원해요"

"여름엔 역시 냉풍욕장! 엄청 시원한 곳!!"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아~",

밖은 더운데 겉옷 챙겨 입는 사람도 있어요.

겨울 같아 완전 딴 세상,

몸이 절로 움츠러 드는 곳!

보령 냉풍욕장 내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음주 금지

흡연 금지

취사 금지

돗자리 금지

애완동물 금지

출입할 때는 문을 잘 닫아 주시면 됩니다.

냉풍터널, 농특산물 판매장, 홍보실

보령냉풍욕장의 모든 시설은

폐광에서 분출되는 자연바람을 이용하여

냉방하고 있습니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올해 냉풍욕장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52일간 운영하여,

벌써 그렇게 되었나? 아쉬움을 더하는데요.

내년에는 자주 가서 힐링 하고 싶습니다.





{"title":"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source":"https://blog.naver.com/boryeongsi/223558069821","blogName":"보령시 l ..","blogId":"boryeongsi","domainIdOrBlogId":"boryeongsi","nicknameOrBlogId":"보령시","logNo":223558069821,"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