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5일 전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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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쉽게도 운영이 종료되었지만
내년 여름 보령 여행지로 추천하는
보령 냉풍욕장을 소개합니다~!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폭염 경보가 계속되는 요즈음
정말 견디기 힘드시지요?
폭염을 날려 버릴 수 있는
이색 피서지 보령 냉풍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냉풍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광부 테마 상징 조형물을 제작 설치하여
새롭게 변신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폐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 현상을 이용한 시설로,
관광객들은 200m의 모의 갱도를 거닐며
지하에서 올라오는 차가운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냉풍욕장 내부는
연중 10∼15℃를 유지하여,
내부와 외부의 온도가 비슷한
봄과 가을에는 별다른 차이를 못 느끼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지속될 경우
밖의 온도와 10~20℃까지 차이가 나서
오싹 추위를 느끼게 되니 정말 신기하지요?
말 그대로 숨이 막힐 만큼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냉풍욕장은 상대적으로
그만큼 더 시원해집니다.
이제 보령 냉풍욕장은
대천해수욕장과 함께
여름의 대표 피서지로 그 인기를 실감하였어요.
보령을 찾는 관광객이면
꼭 들러보고 싶은 명소가 됐습니다.
냉풍욕장은
광에서 분출되는 차가운 물을 이용한
족욕장을 대폭 확장한 모습이네요.
들어오는 입구에도
벽화가 새롭게 반겨주었어요.
주차장도 넓
주차요원이 안내를 잘해 주는군요.
"보령냉풍욕장, 자연 바람 치고 센데?~"
"냉풍으로 더위 탈출~ 너무 시원해요"
"여름엔 역시 냉풍욕장! 엄청 시원한 곳!!"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추워서 감기 걸릴 것 같아~",
밖은 더운데 겉옷 챙겨 입는 사람도 있어요.
겨울 같아 완전 딴 세상,
몸이 절로 움츠러 드는 곳!
보령 냉풍욕장 내의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음주 금지
흡연 금지
취사 금지
돗자리 금지
애완동물 금지
출입할 때는 문을 잘 닫아 주시면 됩니다.
냉풍터널, 농특산물 판매장, 홍보실
보령냉풍욕장의 모든 시설은
폐광에서 분출되는 자연바람을 이용하여
냉방하고 있습니다.
냉풍욕장 바로 옆에는
농특산물 직판장도 있어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재배한 양송이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올해 냉풍욕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52일간 운영하여,
벌써 그렇게 되었나? 아쉬움을 더하는데요.
내년에는 자주 가서 힐링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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