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예타 통과! 부울경 1시간 생활권 눈앞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부울경이 1시간 생활권으로 태어납니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부산시, 울산시, 경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는 그동안 부산시, 울산시, 경남도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입니다.
지난해 6월 박형준 부산시장은 김두겸 울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된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3개 시도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습니다.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단일 노선으로써 3개 시를 연결하는 기능 외에도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으로 연결되는 동남권 전체의 연계성과 동반 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핵심 노선이며, 부울경 통합 경제권 형성에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시가 추진 중인 '북부산 노포역 일원 종합개발' 계획과 함께, 낙후된 노포역 일원을 부울경 초광역경제권의 새로운 핵심 거점으로 성장·발전시킬 기초가 될 것입니다.
이번 광역철도 정거장이 될 노포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양산선과 환승을 통해 부산과 경남, 울산을 직접 연결하고, 정관선을 통해 동부산으로 이어져 동해선으로 연결됩니다.
기장군 정관읍 도시철도 '정관선'과 월평 연계
또한, 기장군 정관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도시철도 '정관선'과 월평에서 연계돼, 현재 계획 단계인 '정관선' 건설사업에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부산 도심, 양산, 울산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 개요
위치 |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울산역) |
사업내용 |
L=47.6km(부산 8.9km, 단선), 정거장 11개소, 차량기지 1개소(경전철-AGT) |
필요성 |
◾ 부산‧울산‧경남 1시간대 생활권 형성으로 지역 소멸 위기 대응 ◾ 광역권 내 타 철도와의 직접 연계로 광역권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부산 1호선(운영), 정관선(예타), 양산선(공사), 울산 1호선(설계), 경부고속선(운영), 동남권순환광역철도(예타) |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는 총연장 47.6킬로미터(㎞)(부산 8.9㎞) 규모로, 노포역에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까지 약 45분(35회/일) 만에 이동 가능하며, 경전철(AGT-철제차륜) 차량으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부울경 핵심 축인 부산(노포)~양산(웅상)~울산(KTX울산역)을 총 11개 정거장(부산 2개)으로 연결하며 총사업비는 약 2조 5천475억 원 규모입니다. 부산도시철도 1호선(노포역), 정관선, 양산선, 울산 1호선 등 단절된 4개의 도시철도와 직접 연계됩니다.
올해 안에 국토교통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 예상
기본계획 수립 단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중앙부처와 지자체,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측량 및 지반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성 검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선과 역사 위치 등이 결정됩니다.
이후 총사업비를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최종 확정하며,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합니다.
부산시는 울산시, 경남도와 힘을 합쳐
사업이 조기 착공,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 #부산시
- #부산광역시
- #부산철도
- #부산양산울산광역철도
- #부울경광역철도
- #부산광역철도
- #부산양산울산철도
- #부울경철도
- #도시철도
- #부산도시철도
- #부울경
- #부울경광역철도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