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 옆 미술관에 가 봤어?”

“그럼, 볼 거도 즐길 거도 많다니까!”

강서구 스탬프 투어에 빠질 수 없는

겸재정선미술관은

새롭게 단장한 후 입소문을 타는 중입니다.

1층 특별 전시실에는

“경계를 넘어”

세계 여러 화가의 시각으로 보는

풍경화 전시회가

7월 5일까지 열립니다.

파스텔로 빛이 더해진 풍경화는

르네상스 화풍을

고스란히 담은 듯하고요.

눈으로 직접 바라보는

자연에 화가의 시각으로

표현된 작품들은 새로워요.

사진처럼 세밀하게 표현된 작품에

추상적인 요소가 있는 작품도

근사해요.

한국 작가가 보는 시각으로 표현한

자연은

해와 달이 어울려져 밝았어요.

자연의 눈부신 아름다움은

흐드러지게 핀 꽃 작품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경산수화처럼

산봉우리와 물줄기가 시원하게 어울려진 그림은

묵을 이용해

흑과 백의 대비로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한참을 서서 감상했습니다.

감상을 마치고 나면 방명록에 기록을 남겨보세요.

“경계를 넘어” 전시회 화보도 배치해 둬서

찬찬히 읽을 수 있습니다.

강서까치뉴스 조예경 명예기자

{"title":"겸재정선미술관 전시회 가볼까?","source":"https://blog.naver.com/gangseokkachi/223128577634","blogName":"서울특별시..","blogId":"gangseokkachi","domainIdOrBlogId":"gangseokkachi","logNo":223128577634,"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