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8일 전
별주부전을 테마로 한 예천 신상 관광명소! 용궁역 테마공원
예천 신상 관광명소를 소개합니다!
용궁역 테마공원
용왕의 병을 낫게 하기 위해
육지에 사는 토끼의 간을 찾아 떠나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알고 계실 텐데
경상북도 예천군에는
별주부전을 테마로 한
용궁역 테마공원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용궁역 안에 있는
별주부전 오토마타입니다.
자동으로 움직이는
인형극이라 보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용왕과 신하, 별주부와 토끼 등의
캐릭터들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천 용궁역은 사실 실제로
기차가 운행하는 무인역입니다.
오랜 역사를 가진 간이역이며
역사를 중심으로
테마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역 안에는
용궁역과 예천군의 역사를 담은
액자들이 벽면에 걸쳐 있고
쉼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앞에서 보여드린
별주부전의 오토마타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볼거리라
어른들도 신기해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니
꼭 한번 구경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용궁역 테마공원은
용궁역, 야외 쉼터,
12해신, 카페, 분수, 꼬리 조형물,
용궁행,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입장료가 없으며
역 앞에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진을 기준으로 좌측이 카페
정면이 12해신이 있는 산책로이며
그 너머로 영상관이 보입니다.
별주부전에 보면
많은 신하들이 나오는데
12해신은 상어, 돌문어,
복어, 아귀와 같은
바다에 사는 물고기를 의인화하여
만든 조형물입니다.
생김새가 독특하지만
자세히 보면 물고기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형물 아래에
각각의 이름이 적혀 있으니까
비교 분석을 하면서
즐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장에는 바다를 상징하는
조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다에 풍덩 빠지는 고래도
실제로 보면 생동감이 넘칩니다.
빨간 벽돌의 건물은
미디어아트 영상관입니다.
매일 11시부터 16시까지
정시마다 1회씩 상영이 됩니다.
가볍게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고
실감 콘텐츠존 앞에는
포토존이 있으니
인증 사진 남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카페가 별도로 운영하는데
기차가 바로 옆을 지나가기 때문에
열차 운행시간에 맞추면
아주 낭만스러운 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이상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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