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야경명소 , 야경이 아름다운 틀모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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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야경 명소 ,

'틀모산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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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문경시 서포터즈 채현지 입니다!

추억이 가득한 저만의 야경 명소

틀모산생태공원을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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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모산생태공원을 자차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네이버 지도에 틀모산못을 찍고 가시면 공원 앞에

3-4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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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모산생태공원 앞에 오시면 이렇게

표지판에 현재 위치와 스팟별 설명이 되어 있으니

규모는 작지만 참고하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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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모산생태공원은 임진왜란 때

강릉 김씨가 이곳에 이주하여

개척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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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아름답지만

반짝이는 led등이 참 많았어요.​

그만큼 문경 야경명소로

손색없는 틀모산생태공원이입니다.

귀여운 개구리와의 포토존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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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이유

led 튤립등이 있기 때문인데요.

이 작은 저수지에

잔뜩 놓여진 튤립들은

낮보단 밤에 더 아릅다워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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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튤립이 수놓아져 있는

공간이 따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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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에 따르면 신라시대에는

이곳에 큰 절이 있었다고 해요.

그 절의 이름이 기제사 또는 틀모사

라고 하여서 마을 이름을

틀모산 또는 기제동이라고 불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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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이 있던 스팟을 지나면

반딧불이 처럼 반짝이는 길이 나와요.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 없는

아름다운 불빛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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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밤 산책을 원하실 때

사람들이 없는 고요함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했었던 틀모산생태공원이에요.

마을이 인접하게 위치해 있어

너무 시끄럽게 떠들면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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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내에서는 애완견 출입이

가능하지만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야 해요.

또한 야영 및 취사행위는 금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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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둘러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약 25분 정도로 짧은 코스지만

가볍게 밤 산책 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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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