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전기차·전기충전소 화재 사전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발생과 관련한 뉴스를 자주 접해보셨을텐데요,

​

전기차에 내재된 배터리 특성상 화재가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진압하기 어려워 크게 번지곤 합니다.

친환경적 이동수단으로 손꼽히는 전기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전기차로 인한 화재 사건 및 사고도 자연스럽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

과천시가 이러한 전기차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기차 화재 사전예방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했는데요,

​

열 감지를 할 수 있는 열화상카메라를 24시간 실시간 감시하여,

전기차 화재의 전조 증상인 온도 상승을 조기에 감지하고, 주변에 대피방송을 자동으로 송출하는 동시에

지자체, 소방서 등 관련 기관에 긴급 통보되어 초기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단순 CCTV 감시로 화면에서 볼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점,

뒤늦은 화재 확인으로 초기 대응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 점 등을 보완한 것인데요,

​

열화상카메라 활용 및 초동 대응 매뉴얼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화재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즉각적으로 대처 할 수 있게끔 전문적인 시스템으로 개선했습니다.

​

​

이 시스템은 8월 중에 관내 버스 차고지 3곳(과천시청, 문원동, 광창교)에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되어 있는 공영주차장으로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과천시 #과천시청 #전기차 #전기차충전소 #화재 #화재예방

#열화상카메라 #24시간 #실시간 #대피방송 #초기대응 #통합관제시스템

이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2.0 대한민국 라이선스에 따라 무단 복제·배포할 수 없습니다.

타인 또는 기관에 대한 비방, 비난,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 시 댓글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