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시간 전
미국 선진 정책 벤치마킹, 다양한 시정 반영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일 진행된
엘리자베스타운과의 우호교류 의향서 교환은
지난해 초 엘리자베스타운이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먼저 교류 희망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일정 조율 속에
엘리자베스타운 상공회의장에서
성사됐습니다.
이완섭 시장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이
교환한 의향서에는
각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은
블루오벌 SK, 롯데알미늄, ANP 에너텍,
우원테크놀러지 등 한국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이
인근 글렌데일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입니다.
의향서 교환을 통해
두 도시가 각 분야 발전에 뜻을 모으고,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간 교류 확대, 투자 협력 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서산,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의향서 교환 전인 9일
미국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 등을 방문해
서산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초록광장 등
문화시설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10일, 매년 1천 개 이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카고시의 핵심 기관인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의
시카고 문화센터를 방문했습니다.
문화특별행사국 관계자들과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확대 전략,
문화예술 정책의 지역경제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고,
시카고시의 다양한 문화정책을 들여봤습니다.
엘리자베스타운과 협약서 교환 후인 12일,
켄터키주 루이빌에 있는
아시아 연구소 크레인하우스를 방문,
청소년들의 한국 및 미국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3일, 뉴욕시의 종합적인 토지이용,
도시공간계획, 개발 가이드 라인 수립 등을 담당하는
핵심부서인 뉴욕시청 도시계획국을 방문했습니다.
뉴욕시는
성장·지속가능성·복원력·형평성 등을
종합한 도시계획을 추진,
주거·상업·문화가 복합된
도시 조성의 모범으로 손꼽히는 도시입니다.
특히, 하이라인파크 재개발 사업,
허드슨야드 도시재생사업 등은
뉴욕시의 대표적인 재개발,
도시재생사업으로 평가됩니다.
40년 경력의 뉴욕시청 도시계획 담당자와
도시계획 비전과 가치, 주민참여 및 의견수렴 체계,
도시개발 컨셉 및 디자인 접근법 등
다양한 사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공간 조성의 밑그림을 그렸습니다.
폐철도에서 도시의 명소로 재탄생한
하이라인파크를 방문해
디자인, 역사, 녹지, 예술, 시민참여가 어우러진
성공 사례를 눈여겨보며
시책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살맛나는 서산, 도약하는 서산으로
나아가는 서산시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문화예술·문화교류·도시재생·주민참여 등
발굴한 다양한 사항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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