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

요즘 가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특히, 연초에는 졸업식과 설 명절,

곧 다가올 입학식까지 행사도

많아서 돈 나갈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잖아요.

이럴 때,

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있어 전해 드려요.

<고양시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사업>

지난해

올해

교복지원금

30만원

40만원

지원 품목

교복 동·하복

교복 동·하복 + 체육복

고양시가 올해 학생 1인당 교복 지원금을

10만원 상향해

총 40만원을 지원한다고 해요.

지난해까지 학생 1인당 30만원씩 지원했는데,

올해는 물가 상승을 고려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10만원을 상향했다고 해요.

특히, 지난해는 교복 동·하복만 지원한 데 반해,

올해에는 교복 동·하복은 물론,

체육복 구매 비용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꼭 필요한 지원이 아닐까 해요.

출처: 유튜브 D’LIVE TV

이번 교복 및 체육복 지원은

고양시에 있는 일반 중학교 49개교의 9,599명,

일반 고등학교 42개교의 9,900명으로

총 19,499명에게 지원하는데요.

지원금이 자그마치 1,949,900,000원으로

20억원에 육박하는 큰 규모예요.

출처: 연합뉴스

지난해에는 총 91개교 19,993명의 학생에게

1,499,475,000원 규모의 지원을 했는데요.

고양시는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관내 중고교 신입생 및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 이러한 지원을 한다고 해요,

두부나 콩나물 같은 밥상 물가까지 올라

부담스러운 요즈음

교복비와 체육복비 지원을 받으니,

생활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요.

출처: 경기신문

지원 방법은 학교주관구매를 통한

현물 지원으로,

일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개별 신청하지 않아도 돼요.

고양시는 고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지 않은

대안학교 및 특수학교 교복비도 지원하는데요.

지원 대상은 입학 또는 전학일 현재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여 교육받는

대안 교육기관의 올해 입학생이거나

경기도 외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올해 입학생이면 가능해요.

단, 교복 착용을 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에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기관이어야 해요.

방과 후나 주말에 운영하는 기관은

해당하지 않아요.

대안학교 및 특수학교 교복비 지원은

개별 신청해야 하는데,

신청 기간은 2024년 3월 15일 이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40만원 이내의

실제 구입비에요.

대안학교 및 특수학교 교복비 지원에 대한 내용은

추후 공지 예정입니다🙋‍♀️

출처: 매일신문

올해 고양시에서 중학교나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가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교복 및 체육복 지원 관련 내용을

꼭 확인하시고 자녀분들과 함께

교복 판매처에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고양시가 응원해요.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백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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