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크타워에서 열린 취업 기회의 장, 2025 과천 일자리박람회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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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지식정보타운이 생기면서 빠르게 도약 중인 과천!

입주 기업이 날로 늘어나면서 도시 전체가 활기를 띄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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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지식정보타운 입주 기업들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디테크타워에서 연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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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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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주최, 과천일자리센터&50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2025 과천시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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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는 2025년 6월 12일 디테크타워 1층 중앙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시간동안 진행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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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하여 현장면접 후 채용까지 진행되니

구직자분들에게 참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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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을 위한 여러가지 상담은 물론

진로성향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과 같은

여러 유용한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현장 열기가 아주 뜨거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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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채용기업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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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천시 일자리박람회에는

다양한 직군의 총 15개 기업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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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채용게시대에서 구직정보들을 확인하고

취업을 원하는 기업이 있다면 간단한 취업상담 후

운영본부에 방문하여 안내에 따라 면접을 신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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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홀 왼편에는 면접부스 15개가 배치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문서지원 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이력서 작성 및 인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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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면접 부스 앞이

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대기 중인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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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취업을 하고자 발걸음을 하셨는데

모두들 좋은 성과 가지고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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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취업지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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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지원관에는 지식정보타운의 주요 입주기업인

펄어비스와 RFHIC 이 두 기업이

적극적인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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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부·지자체에서 지원하고 있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잘 되어 있어

내게 필요한 프로그램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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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실무역량 강화와 기업의 인재 발굴을 동시에 지원하는

‘과천형 기업인턴 체험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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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월에 공개모집을 하는데,

작년에는 이 사업을 통해 16명이 인턴으로 근무했고,

이 중 4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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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있으신 분은 과천시 일자리센터로

한번 문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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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계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일생일대 취업이룸’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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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과 동시에 생계안정 수당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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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비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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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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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딱 맞는 맞춤형 진로성향 진단도구

심커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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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에서 90문항 진단을 진행하고

나온 결과로 전문가와 상담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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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로 알고,

나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직무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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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묻다 타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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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뽑은 타로 카드를 통해

현재 고민과 내면 상태를 진단하고,

진로·구직 과정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알아보는

나에게 묻다 타로상담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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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가 인기가 많아 줄이 제일 길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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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컬러 이미지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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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퍼스널컬러 컨설턴트가 내 피부톤과 조화로운 색상을 분석해

이력서 사진과 면접에 어울리는 의상, 메이크업 컬러를 추천해 주는

퍼스널컬러 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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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분께서 참가자에게 드레이프천을 대보면서

예리한 눈빛으로 진단을 하고 계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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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아 이미 예약이 끝나버린 상태라

아쉽게도 할 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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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력서 사진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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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부스도 있었어요.

이력서 사진이 없거나, 새로운 사진으로 바꾸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서비스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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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건강검진 ‘내 마음을 아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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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신 및 심리 상태 진단을 위한 무료 검사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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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준비 하다 보면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 수 있는데,

검사를 통해 내 마음 상태를 객관화 하고,

정서 안정과 자기관리 팁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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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 전원에게 선물도 제공하고 있었는데

종이가방에 적힌 문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

한번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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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해 더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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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분들이 이 문구를 보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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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내일(My job)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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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분들을 위해 이렇게 카페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커피와 감귤티, 자몽히비스커스티 이렇게 3가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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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천시 일자리 박람회는

230여 명의 구직자들이 방문하여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정말 기쁜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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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를 다녀오면서 느꼈던 것은

단순히 취업성과만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마음건강까지 챙기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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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써주는 취업 박람회가 계속되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양질의 연결,

그리고 준비된 일자리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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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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